돌돌 말아서 튀긴 나쵸에 고춧가루와 라임을 더 했어요
보기만 해도 빨간게 아니라 검붉어서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맵고 짭고 시고..단맛은 하나도 없이 감칠맛이 굉장히 강하게 느껴져요
입에 넣었을때 바로 맵진 않은데 .
삼키고 나면 혀랑 목이 얼얼해지는 맛입니다..
멕시코, 미국에선 대중적이고 인기가 좋은 맛이라 하는데 라임 특유의 향 때문에
한국에선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똠양꿍을 잘 드시는 분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씨유에서 1500원에 판매중입니다
(입덧...은 아니시겠구나)
활활타오르는 포장지 그림만 봐도 매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