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가 2020년에 쏘아올린 화성 탐사선의 이름이죠
뜻은 '역경이나 목표 달성의 지연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진전함'
임무 수행기간 동안 수많은 역경을 딛고 훌륭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의 후예다운 이름입니다. 화성 탐사선 이름으로 더할나위 없이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뜬금없이 화성 탐사선 얘기를 왜 하냐면.. 이 단어가 굉장히 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역경을 극복하고 담대하게 나아감. 멋있잖아요?
저도 이 단어에 걸맞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돌이켜봤을때 성공하지는 못했을지 몰라도 적어도 최선만큼은 다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계속 전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