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가 곧 태어날거라 차를 살건데여 연말이고해서
우선 전 호주에 살다보니 일제가 싫어도 가격대비 어쩔수없이 일제를 가야하네여
우선 리스트는 도요타 RAV4, 혼다 CR-V, 스바루 FORESTER 구요
CR-V 가 젤 갠찬은거 같은데 혹시 차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뭘사야 할가요? 혼다는 녹이랑 오일증가 문제가 있던거같은데 그래도 차자체는 갠찬다고 들어서요 그리고 다른2개는 모르겠네요 뭐가 제일 나을까여?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19.12.05 19:49
아기위한 차 비교해주세여
조회 수 935
댓글 34
-
-
스바루는 한국에 없어서 말씀드리기 좀 그렇고, 혼다 CR-V는 부식 문제가 불거졌던 적이 있습니다. RAV4가 무난하긴 한데 이런 건 클리앙 굴러간당에 올려보시면 글로벌한 답변을 들 을 수 있습니다. -
?
녹문제는 저도 들었는데 참 애매하네여
-
https://www.youtube.com/watch?v=Y65Q3zs_5Gs RAV4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zbgXi4vFFgY CR-V 리뷰 -
저라면 rav4 하브요 -
?
라브4 하브가 받는데 최소 3-4개월이라네요 ㅠㅠ
-
제가 예약해놓은 차들은 전부 최소 1년 대기입니다 ㄷㄷㄷ -
테슬라 아니면 볼보 신형 출고하셨나 보네요
-
모델3, 폴스타2, v60cc 예약 대기중입니다.
이 중 빨리 나오는 차로 가되, 보조금 타이밍 봐서 갈 생각이에요.
(v60cc도 최소 6개월이긴 한데 일단 폴스타2를 최대한 기다려볼라구요)
이것과는 별개로 GV80도 펠리에서 예약 전환하는 식으로 대기타고 있습니다.
(인디오더긴 한데 펠리 예약 걸었다가 오픈 당일에 딜러가 수작업으로 전환해줍니다 ㄷㄷㄷ) -
RAV4 깡패 연비 주행편의 앞좌석시트 안락함 전부 맘에들었습니다...
CR-V는 안타봤구요... -
https://bbjtoys.en.alibaba.com/product/1464915962-802623545/battery_baby_toy_car_children_small_toy_cars_small_baby_car.html
요론거 생각하고 들어왔네여... -
우리나라 라면 싼타페~^^
개인적으로 CRV -
?
감사합니다 ㅎ
-
?
한국인이시면 당연히 현대 기아차를 사셔야 합니다 싼타페 쏘렌토 추천드립니다
-
?
제가 생각하는 가격대보다 최소 500-1000은 비싸요 현기가 ㅠ
-
?
다른 회사보다 옵션이 풍부해서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산은 덤이구요
-
한국인이 현기차를 사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은 납득이 어렵네요;;
-
신토불이 정신은 좋지만 그걸 남에게 일반화해서 당연시하게 말씀하시면 조금 곤란합니다.
각자의 처한 환경이나 사정, 가치관을 고려하고 존중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
한국인이면 무조건 현기차를 사야 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한건 둘째치고 RAV4, CR-V의 현기차 경쟁모델은 투싼, 스포티지 입니다.
-
0.1
2019.12.05 22:41
이건 좀.. -
너무 나가셨네요.
님 논리라면 한국에서 지엠대우 타는 전 한국인이 아닌가 보군요. -
깍지 2019.12.05 20:58
당연히 도요다 RAV4 아니겠읍니까. -
지역 로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차가 아무리 좋아도 서비스 한번 받는데 지옥이면... -
?
서비스는 다 갠찬아용 호주라 일처리 자체가 좀 느리자만요
-
생각해보니 10년전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갔던 제 사촌형도 중고로 90년대 도요타 코롤라를 굴렸는데 워킹홀리데이 동안 무난하게 타고 산값보다 더 비싼값에 처분하고 왔단 이야기가 지금 기억 나네요.
-
?
하아....저 셋 중엔 라브4 밖엔 다른 대안이 없군요.
현지에서 3~4개월 기다려 받을 정도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잖아요? -
?
뭐 그렇게 볼수있지만 저흰 그렇게 길게 못기다리는 상황이라서요..ㅎㅎ ㅠㅠ
-
호주시면 도요타가 낫다고 봅니다.
일단 호주의 경우 멜번 같은 대도시 빼면 도요타, 마쯔다, 현대 정도가 인기 브랜드죠.
제가 다녔던 회사의 대규모 요소비료공장이 호주 서북부에 위치해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도요타였고 나머지가 마쯔다, 포드 였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포츄너가 엄청 성능 좋았던 걸로..)
도요타 추천 드린 이유는 딱 이거에요.
1. 호주내 생산공장이 있었기에 부품조달과 수리에 있어 용이함
2. 이미 중고차 구입시 선호차량이 도요타임(한국에서 현기가 중고가방이 잘 되는 것과 같은 이유)
주로 어디를 다니실 지는 모르겠으나
다목적 차라면 스테이션웨건이나 suv가 좋기 때문에
도요타나 홀덴 정도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만..
중고가방을 위해서 ㅊㅊ 드립니다. -
toyota 차량이 부품 문제시 bypass 설계를 잘하기도 합니다... 저도 한표
-
패밀리카라면 유모차넣을 수 있는 트렁크와 카시트 장착이 가능한 차로 고르시면 될듯하네요 ㅎㅎ 짐이 많으니까요. 큰차로...사시길. -
?
서비스 센터에 차 맡기면서, 대차로 RAV4 받아서 좀 타고 다녔었는데 차 만듦새는 좋습니다.
주행이나, 기본적인 면에서는 참 괜찮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공간이 좁은 느낌은 지우기 어렵습니다.
기존 차량이 중형에서~ 대형급으로 타고 다니셨었다면, 아니면 MPV 계열로 차를 쓰셨다면
아무래도 좁은 느낌이 드는건 지우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
라브가 좋긴 한데, 대기시간이 너무 길면 의미 없지요. 혼다는 생각보다는 별루여서... -
?
우선 시승을 해보세요 로컬 딜러쉽에 가셔서.
차후 리세일 벨류등을 따지는것도 중요하나 차라는게 본인 마음에 안들면 몰고다니는 내내 스트레스 요인이 되기도 하니 일단 몰아보시는게 가장 중요하구요.
같은 차량이라고 해도 북미형과 대한민국 수입형, 오세아니아형 의 차량 세팅은 차이가 제법 날테니
여기에 물어보시는것 보다는 최소한 호주 한인 커뮤니티에 물어보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군요.
호주사시면 영어 당연히 되니까 레딧 같은데 쓰레드 한번 올려보세요.
혼다 어스드림 1.5T 엔진 달린 어코드를 타본 경험으로 살짝 말씀드리면 배기량 대비 힘 넉넉하고 살살 밟고 다니면 연비도 굉장히 좋은 전형적인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입니다만,
어코드 방음의 문제인지.. 좀시끄럽습니다 -_-.. CR-V 또한 크게 다를것 같진 않습니다만.. 몰아보질 않았으니 잘 모르겠네요.
RAV4는 일반 자연흡기 2.0, 2.5 버전과 하이브리드 버전 세가지를 선택 가능한걸로 보이는데..
금전적 여유가 되시면 무조건 하이브리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북미 포럼에서나 대한민국에서나 크게 내구성 이슈는 없는것 같고.. 조합자체도 무난무난하게 고장날일 없는 N/A 엔진 버전이나 이미 검증된 THS넣어둔 RAV4 하이브리드나 Daily beater 로써는 좋을것 같습니다. 근데 2.0L 자연흡기버전은 좀 별로일것 같아요.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 취향입니다.
북미에서는 스바루 차들은 골수 팬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Flat-4 엔진덕택에 무게중심이 상당히 낮아 SUV치고는 꽤 운전감각이 좋은편입니다만..
단점으로는 엔진 덕택에 수리시 공임이라든지 .. 아무래도 동급 보다는 더 들어갈 가능성 높구요.
부품 자체도 일단 도요타보다 확실히 비쌀겁니다. 이차를 고르면 아무래도 기름값도 더 들겠군요.
배기량도 더 높고 상시 4륜이니까요.
엔진또한 최소한 호주에선 2.5L 자연흡기 엔진 이외에는 선택할 수 있는게 없군요.
제가 선택을 한다면 호주에서 아예 눌러살 작정이고 차 팔생각도 없다고 가장하면 포레스터를 사겠으나
글쓴님의 말씀을 토대로 현실적으로 보자면 리세일 벨류, 유지비등을 생각하면 RAV4로 의견이 많이 기울것 같습니다.
최소한 이곳에 글써서 물어보실 정도면 자동차 운동성능이라던지.. 별 관심없으신건 확실한것 같으니까요.
싸구려 중고차 사서 쓰면서 반년이상 기다릴지언정 RAV4로 가세요.
어지간하면 하이브리드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
연금술사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이벤트 |
[23일]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를 드립니다
14 
|
낄낄 | 2024.04.17 | 717 |
| 83289 | 잡담 |
재밌어보이는 프로젝트 - 마리오64 최적화
3
|
 까마귀 | 2024.04.09 | 502 |
| 83288 | 퍼온글 |
아래 게시글 댓글 달게 해주세요
13
|
360Ghz | 2024.04.09 | 584 |
| 83287 | 퍼온글 | 선생님 헬멧 잘못 쓰셨어요 | 아무개 | 2024.04.09 | 726 |
| 83286 | 잡담 |
시계가 품절이네요.
2
|
 아라 | 2024.04.09 | 403 |
| 83285 | 잡담 |
알리 띵띵농장 신상품들
9
|
아무개 | 2024.04.09 | 508 |
| 83284 | 잡담 |
의외로 병(病)신에서 불교의 수호신이 된 존재들
|
 유니 | 2024.04.09 | 414 |
| 83283 | 퍼온글 | 완전 짱 큰 총(?) 4 |  skyknight | 2024.04.09 | 606 |
| 83282 | 잡담 |
포토샵 AI가 상당히 쓸만한거 같네요.
6
|
YPZ5F | 2024.04.09 | 554 |
| 83281 | 잡담 | 지름신이 오랜만에.. 2 | 냥뇽녕냥 | 2024.04.09 | 252 |
| 83280 | 장터 |
Sold out- Two faulty? GTX 780 for sale
7
|
 마초코 | 2024.04.09 | 728 |
| 83279 | 퍼온글 | 새벽 음감(18) |  MUGEN | 2024.04.09 | 195 |
| 83278 | 잡담 |
XP 지원 종료 10주년
11
|
헥사곤윈 | 2024.04.08 | 703 |
| 83277 | 잡담 | 애가 안경을 밟고 갔어요 14 | 낄낄 | 2024.04.08 | 710 |
| 83276 | 잡담 |
세븐에서 페양그를 팔긴하는군요
2
|
 스와마망 | 2024.04.08 | 377 |
| 83275 | 잡담 |
알리 등 직구에 애?용하는 어플
8
|
까마귀 | 2024.04.08 | 494 |
| 83274 | 잡담 | 알리반점이 쉬워진 이유를 알겠어요 8 | 까마귀 | 2024.04.08 | 615 |
| 83273 | 잡담 | 배송으로 고통받고있습니다. 11 | 디이나 | 2024.04.08 | 320 |
| 83272 | 퍼온글 | 서울특별시,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시행 2 |  임시닉네임 | 2024.04.08 | 547 |
| 83271 | 잡담 |
에네루프 라이트, 에너자이저 얼티밋 리튬
2
|
임시닉네임 | 2024.04.08 | 507 |
| 83270 | 퍼온글 |
미국인이 테무에서 물건을 사면
9
|
타미타키 | 2024.04.08 | 776 |
| 83269 | 잡담 |
와, 더블 빅맥이다…
22
|
유니 | 2024.04.08 | 613 |
| 83268 | 잡담 |
Arc 브라우저를 써보고 있습니다
21
|
쿠민 | 2024.04.08 | 664 |
| 83267 | 잡담 |
운송장 떳어요
9
|
 툴라 | 2024.04.08 | 285 |
| 83266 | 잡담 |
과열이 된 뒤에야 봄이 왔음을 알았읍니다...
9
|
leesoo | 2024.04.08 | 499 |
| 83265 | 퍼온글 |
정발 원피스 카드 근황
2
|
360Ghz | 2024.04.08 | 563 |
| 83264 | 잡담 |
안녕하세요~ 가입인사드립니다
35
|
마닉푸들매니저 | 2024.04.08 | 367 |
| 83263 | 잡담 |
라이젠 8700G 드디어 30만원대 진입
12
|
아무개 | 2024.04.08 | 831 |
| 83262 | 잡담 |
알리 토망고 왔습니다.
5
|
아무개 | 2024.04.08 | 435 |
| 83261 | 잡담 |
배송... 늦네에~
7
|
슈베아츠 | 2024.04.08 | 383 |
| 83260 | 퍼온글 |
끽해야 리뉴얼하면서 어그로끄는 집과 달리 매년 ...
12
|
고자되기 | 2024.04.08 | 883 |
생활 정도가 적당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