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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11.01 18:56

아마존 정말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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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5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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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에 주문한 케이스입니다. 다음주에 받을각오를 하고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도착했네요 ㄷㄷ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19.11.01 19:28
    아마존은 항상 예상 배송일보다 빨리 보내죠.
    아마존의 빠른 물류유통시스템+전략(?)
  • profile
    GODAMD      10850K+32G+RTX3080+4T+240Hz 2019.11.01 20:48
    요즘 엄청빨라요...
  • ?
    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19.11.01 20:49
    아마존 코리아 제발 ㅜㅜ
  • profile
    청염 2019.11.02 10:24
    나오면 무조건 상당한 적자에 1표입니다.

    워낙 한국은 반품제도 악용이 흔한 문화라, 미국처럼 당연한거라서 악용하지 않는 문화가 정착하기 이전에 아마존식 묻지마 반품을 하고 오픈마켓 열어버리면 아마존도 막대한 적자보고, 셀러들이 반품 때문에 죽어날걸요.

    한국은 기본적으로 배달이 빨라서 아마존 프라임도 메리트가 없고, 반품은 적자 덩어리인데다가, 간편한 결제 시스템은 카드사와 정부가 끼어있어서 간편하게 만들면 이곳저곳에서 미칠듯한 테클이 들어올테니 아마존의 메리트가 다 죽어버리는 결과라 저는 가능성 매우매우 낮다고 봅니다.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19.11.02 10:59
    아마존이 쿠팡 인수한대요
  • ?
    포인트 팡팡! 2019.11.02 10:59
    소망노인복지센터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청염 2019.11.02 11:29
    근데 아마존이 쿠팡 인수한다고 해서 쿠팡이 아마존처럼 묻지마 반품 지원해주는건 아니니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아마존이 아마존 이름 달고 들어와서 아마존의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들어온다고 보긴 힘들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쿠팡 쪽을 인수한다면 아마존 입장에서는 손정의 아저씨를 견제해야할 필요성 같은 것도 있어서... 쿠팡의 인수만으로 아마존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들어와서 아마존 서비스를 푼다는 메세지로 받아들이긴 힘들다고 봅니다.

    이랬든 저랬든 일단 아마존 입장에서 한국에서 최소한 묻지마 반품이란 서비스를 구현하는건 다른지역보다도 훨씬 부담가는 것만큼은 분명할거라 봅니다.

    아마존이 진짜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는 두고봐야하는거지만 일단, 저는 그 가능성을 굉장히 낮게봐요.

    물론 아마존이 순이익이 조금 남는건 생각 안하고 시장 장악만 노리는 회사인건 알겠지만... 한국 시장에선 아마존처럼 하면 제가 볼때는 순이익이 조금 플러스 남는게 아니라 막대한 손해가 나는 시장이라고 보거든요. 단기간의 큰 손해는 투자라고 하면서 이 꽉 깨물고 들어올수도 있지만, 한국 소비자들은 너무 가성비에는 민감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최상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그러면서 진상은 많다보니 도,소매상입장에서는 지옥이거든요.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19.11.02 15:00
    장문의 댓글에는 황송하지만 그건 아마존이 해결하거나 당면할 과제라고 생각하네요
  • profile
    청염 2019.11.03 01:24
    어... 음... 그 표현은 “아마존이 한국 들어오는게 확정적일 경우” 라는 전제가 붙어야 적절한 묘사가 되죠. 그 전제를 부정하는게 제 댓글의 요지인데, 왜 아직도 그 전제를 당연하다고 밑바탕에 까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존 입장에서는 한국 안 들어오면 그 문제 해결할 필요도 없고, 당면할 필요도 없습니다.

    쿠팡을 아마존이 인수한다는게 확정적이라도 저는 그 문제 해결이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그냥 아마존이 한국 안들어올거라고 본다고 말한겁니다.

    그 쿠팡 인수마저도 지금 이 시점에서는 카더라에 불과합니다.

    제가 아마존이 한국 들어오기엔 문제가 많으니 안 들어온다는 말을 하는데
    “무조건 들어올거야. 문제 많은건 걔네들이 들어오면 어떻게든 하겠지.” 라고 말하시는 격인데요.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19.11.03 16:03
    말미의 그런 내용의 확정적이라는 말은 안했습니다. 왜이렇게 논쟁적이신지 모르겠네요.
  • profile
    청염 2019.11.03 18:52
    그 아마존이 한국에 들어온다는 명제를 확정 안 짓는 경우라면 “그건 아마존이 해결하거나 당면할 과제”가 전혀 아니게 되는데 그럼 그 발언을 어떻게 해석하라구요?

    확정적이라고 직접 말을 안했더라도 문맥상에 깔려있는 내용을 이제와서 본인이 부정하십니까?

    다시 생각해보시죠. 아마존이 한국에 안 들어온다면 본인이 단 댓글의 명제가 참이 되는지, 부정이 되는지, 그 중간이 되는지 말이죠.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19.11.04 10:28
    쿠팡을 인수할거라는 찌라시 정보로 확정적이라고 우리가 이럴 필요까지 있을까요? 아마존 관계자신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3자 입장에서 어떻게든 잘 서비스되면 좋다는 입장입니다.

    “무조건 들어올거야. 문제 많은건 걔네들이 들어오면 어떻게든 하겠지.” 청염님이 다신 댓글인데요. 저는 그런 논조가 아니거든요. 피곤하시네요.
  • profile
    청염 2019.11.04 13:22
    저도 아마존 관계자 같은거 아닙니다. 제 3자죠.
    근데 저는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희망사항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냉정한 눈으로 지금 상황을 분석하고, 살피고,
    나아가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지 찾자는 관점에 가깝습니다.

    우리나라 지금 상황에 아마존이 못들어와서 개판인 상황이라면
    "아마존아 너희가 들어오면 참 좋겠다" 하는 장밋빛 희망사항을 늘어놓기 보다는
    "아마존이 들어오기에는 이러 이러한 문제가 있으니 못 들어와, (그러니 이런 문제를 우리가 해결하던가, 차라리 아마존 들어오는걸 포기하는게 차라리 낫지)" 라는 관점으로 봅니다.

    자, 그럼 위의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아마존의 특장점은 아주 강력한게 3개입니다. 빠른 배송, 관대한 반품 서비스, 간편한 결제 시스템.

    근데 한국은 이미 배송이 상당히 빠른게 기본이라 아마존 급의 속도는 큰 변화가 아니니 일단 넘어가도 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부분은 반품 정책인데, 정착을 위해서 반품 악용을 나부터 하지 말고, 이런 행동을 배척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걸 생각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가 이어폰 교환받겠답시고 보증기간 끝나갈때 일부러 고장 내트리고 교환받는 방법을 커뮤니티에다가 퍼트리질 말아야죠.

    그 외에도 간편한 결제를 위해서 말아먹을 신용카드 결제 과정에 들어가는 문제들의 법안 개정에 큰 지지를 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런 문제들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지만 이러한 분위기를 차분히 만들어나가야지 나중에 아마존이 들어오던 말던, 국내에서도 아마존 벤치마킹한 업체 비슷한게 만들어지던 말던 할수 있을겁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말하고 싶은건 정답은 결국 두개라는 말입니다.

    첫번째는 아마존 들어오는걸 아예 처음부터 포기하던지,
    두번째는 포기하지 말고 긴 노력을 들여서 하나 하나 바꿔나가는 걸 진행하던지.

    근데 지금 말씀하시는건 그 둘 중 하나도 아니에요. 말씀하신 내용 종합해서 정리하면 이렇게 들려요.

    "아마존아 한국 시장이 헬이지만 그래도 제발 들어왔으면 좋겠어. 어? 근데 쿠팡 인수 카더라 떴네? 쿠팡이 적자가 너무 심해서 팔지도 모른다고? 살수 있는 사람은 아마존 밖에 없네? (아마존은 쿠팡 사겠다는 의향을 밝힌 적은 없지만) 사서 한국 들어올지도 몰라" 라는 내용이 됩니다.

    구매자가 사겠다는 의향을 비친적도 없는데 판매자의 입장상 팔려고 할 것 같다고 설래발치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쿠팡이 하는 짓이 아마존이 하는것과 비슷해보인다고 하더라도 적자도 와장창에, 한국 시장의 문제도 산더미인 이 상황에서 쿠팡이 진짜 팔릴 가능성이 얼마나 높겠습니까? 인수도 아직 갈길이 한참 먼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걸 이야기하면서 아마존 한국에 들어오면 좋겠다.... 라구요?

    그건 그냥 누워서 나무에서 사과가 자기 입으로 떨어지길 바라는것으로 보입니다.
    혼자서 그런 꿈 꾸시는건 좋은데, 제 댓글에 그런 장밋빛 꿈에 젖은 내용을 다시면 제가 뭐라고 답합니까?

    제가 그 나무를 보니까 사과가 전혀 떨어질거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나무 옆에 같이 누워서 입 벌릴 생각이 없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겁니다.

    아마존 한국 들어오면 꿀이죠. 저도 좋아요. 근데 지금 이 시점에서, 그 가능성은 아주 낮을거 같고,
    그 가능성을 높이고 싶으면 우리나라 소비자 문화를 최대한 빠르게 개선해나가야합니다.
  • pro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19.11.04 14:28
    알았습니다 좋은 사고방식 배울점이 많습니다 괜히 저때문에 수고 많으시네요
    저는 그런 논리로 생각한적이 없다는데도 아마존에게 피해 끼치는 사람으로 이해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또한도 아마존이 따져봤을때 여의치 않다면 당연히 현 시스템대로 가는 편이 좋다 생각합니다 쿠팡은 거품 낀게 너무 많거든요 알리바바나 아마존이 뭉치면 몰라도 한국은 계륵 맞아요
  • profile
    title: 명사수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19.11.02 11:34
    그거 헬적화 된게 옥션 G마켓입니다.. 이베이 가 둘다 가지고 있는것들이죠,

    그냥 지금 그대로가 나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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