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공유파티에 잘 껴서 반 년 쯤 썼습니다.
그냥 정해진날에 돈 내고 쓰면 될줄 알았는데, 이거 사람들이 엮이니 아주 피곤해요
짧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반년 동안 한 번도 안들었다고 돈 못내겠다고 하는사람, 돈 안내고 버티다가 이거 불법이니 신고 한다고 으름장 놓는 사람, 급식단도 아니고 돈이 없는데 조금만 내면 안되냐고 하는 사람 등등 별별 사람을 다 봤습니다
결국 파티장이 해산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냥 사용만 하는 제가 봐도 스트레스인데, 관리하시는 분은 오죽햇을까요
구독형 서비스가 대세가 되면서, 내다 버리는 돈 같아서 너튜브도 이 악물고 광고 보는편인데..
다른 파티에 들어가자니 피곤 할것 같고, 혼자 쓰려니 지갑이 아프네요.
친없찐은 오늘도 눈물나네요 ㅠㅠ
그나저나 스트리밍앱은 뭐가 좋나요?
(스포티파이 무료 처돌이 + 국산앱은 한번도 안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