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알콜류의 닉네임을 쓰는 회원이 도발을 하기에
사람을 때릴 순 없고 해서 소크라테스 떡볶이 사망맛을 먹여본 적이 있었는데
매운맛 앞에 사람들은 성찰을 하게 되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꽃모 회원님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충격적인 말씀을 하시고 도망가셨는데 내내 잊고 있다가 퇴근길에 생각나서 로켓배송처럼 보내드렸어요.
옵션을 저렇게 넣었더니 업소에서 세 번 확인전화가 옵니다.
맞게 주문하신 거냐고...
"네. 안 맵던데요?(피식)" <- 제 대답
오늘 후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능날인데 이 동네는 따뜻할 것 같아요.
착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