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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18 댓글 17

즉 지금 아니면 러시아는 더 이상 기회가 없다는 거네요.

군사력이 약해지고 무너지니까..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2.03.06 21:44
    우리나라 군대도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할 문제가 러시아도 격고 있군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3.06 21:51
    그나마 한국은 장비 교체나 개발은 그럭저럭 되는 모양인데 러시아는 인구도 줄고 무기 개량이나 교체도 시원찮으니 더 골치죠.
    더구나 한국은 정 안 되면 미국 등의 뒷배라도 있지 러시아는 그것도 아니니...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2.03.06 22:02
    우리나라는 징집 가능 자원이 줄어든다는게 문제죠
    첨단 감시자산과 무기를 도입해서 징집병 문제를 줄이겠다고 했지만
    22사단, 해병대 2사단을 보다시피 사람이 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있고
    모병제로 매꾸겠다고는 했지만 당장 병사들 최저시급도 못맞춰주는 지금 상황에서
    최소 최저시급보다는 더 많이 받는 부사관, 사관으로 채우겠다는 말은 어불성설인거 같습니다
    징집병의 싼 인건비로 돌리고 있는 경계근무작전에 모병제로 사람을 채워넣으면
    그게 감당이 될까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3.06 22:09
    문제죠.. 그렇다고 징집율을 더 늘리자니 이것도 한계니까요.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2.03.06 22:14
    징병률은 이미 한계입니다 90%가 넘거든요 저도 군생활 중에 적응 못하고
    현역부적격심사 받고 나가는 인원 많이 봤습니다
    윗세대들이 요즘 애들 군인답지 못하다고들 하는데
    군인이 되어서는 안되는 애들이 끌려가니까 그런겁니다
    못버티고 자살하는 사람도 봤어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3.06 22:18
    그나마 폰의 허용과 여러 사건이 있어서 나아졌다 해도 여전히 가혹행위와 사고로 인한 의병재대, 의가사재대도 흔하죠... 해병문학같은 풍자물이 나올 정도니...
  • profile
    동방의빛 2022.03.06 22:26
    보니까 그나마 간신히 유지중인 구전력도 우크라이나산 부품들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런데 나토에 가입한다고 하니...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3.06 22:31
    주력전차였던 T-80은 하르키우의 말리코프 공장에서 대량양산이 되었고, 전투기는 안토노프에서 만들었기에 그게 다 우크라이나로 넘어가고 난 후 타격이 컸죠.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2.03.06 22:30
    지금 더 큰 문제는 시진핑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중국의 성장율 둔화, 인구감소가 너무 심각하게 뚜렷해서...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03.06 22:32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겁니다.
    러시아가 패하거나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은 상황이 되면 중국 역시 나도 대만을 공격한들 저 모양 될거라 생각하고 자제할거고 무너진다면 야 나도? 이러며 같은 짓을 하겠죠.
  • profile
    동방의빛 2022.03.06 22:38
    비슷한 생각을 일본도 하고 있지 않을까요..?

    나라가 더 약해지기 전에 마음엔 안들지만 중국과 손잡고 주변 국가를 반씩 나누어 먹는거지요. 독소동맹처럼요.
  • profile
    반다크홈      I'm a Performance Artist 2022.03.06 23:13
    러시아 군 장비 규모를 너무 내려잡지 않았냐는 얘기가 있더군요
  • ?
    sdhm 2022.03.07 01:31
    실질적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만 놓고 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 영상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낙후된 장비들이 많은데 이것을 대체해야 할 신형 장비들의 생산이 너무 늦어지고 있고, 기존 장비들도 개량 여지가 얼마 안 남았고, 장비 수명이 한계치까지 온 마당이니 저런 언급이 나올 수 밖에요.
    우리나라도 f-4, f-5, m48 같이 전력으로서 가치가 없고, 노후화가 심해 언제 사고 날지 멀라 당장이라도 보내줘야 할 장비들도 kf-21이나 흑표가 배치될 때까지는 자리를 지켜야 하는 처지인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규모는 큰데 노후 장비의 비중이 훨씬 큰 러시아 입장에서는 전력이 깍이는 부분이 너무 많었던거죠.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22.03.07 01:00
    본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얻고자 하는 전략적 목표는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의 육상 회랑 확보정도 였을 겁니다
    실제로 남부와 동부전선에서는 대단히 정확하고 신속한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반에
    벨라루스쪽 북서부 전선에서는 삽질하고 있는 것이
    원래는 병력 분산을 위해서 징집병들 같은 애들을 벨라루스에 보내서
    우크라이나 측이 수도에 병력을 집중 시켜서
    손쉽게 남부 회랑 연결을 달성하고자 했을 텐데

    현재 러시아 수뇌부의 구성원들의 움직임은 나치독일 말기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다 보니
    정치질에 능한 에스맨들이나 아부에 능한자들로 차있어서 푸틴이 오판을 하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고 있으니 러시아 수뇌부에 아주 조금이라도 이성이 남아 있다면
    남부에 크림반도와 돈바스지역을 잇는 회랑만 확보하면 휴전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우크라이나는 용납하진 않겠죠
  • ?
    mnchild 2022.03.07 07:48
    유출된 승전선언문보면, 아예 우크라이나를 지도에서 없앨 생각이던데 히틀러나 다름 없더군요. 그런데 주공이 64킬로 하면서 폭망하니, 우리 러시아가 그럴리 없어 하면서 남부가 주공이고 남부만 차지하는게 목표였다고 결과에 의도를 끼워맞추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 ?
    RuBisCO 2022.03.07 09:13
    여기서 진짜 문제는 러시아의 군사력이 계속 무너지고 약해지는 이유가 푸틴 자기자신이라는 부분이 문제인데 근본적인 원인인 러시아의 비리로 인한 비효율성과 그로인한 저성장은 푸틴을 포함한 집권세력으로 인한거라... 기실 옐친과 올리가르히들이 구성된 얼굴만 조금 바뀐게 푸틴과 실로비키들이라 이걸 들어엎지 않으면 해결이 불가능하죠.
  • ?
    하심 2022.03.07 11:14
    젤렌스키 대통령이 바로 도주, 3일만에 키이우 함락, 국제사회 반응 전에 종전... 같은게 되었다면 모를까 이제는 전쟁에서 이겨도 미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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