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뭔가 배운다는것에 흥미를 느끼고 재밌게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같은 작업을 하는데도 확실히 속도나 정확하게 처리하는것도 늘었고
하기싫은건 죽어도 안하던고 좋아하는건 방과후 까지 빼먹으면서 하던건 고등학생때부터 그랬지만 나이가 먹어도 바뀌진 않네요.
너무 신나서 오늘은 밀린 요청 5개 싹 밀어버리고 간단하게 제가 쓸 영상 하나 만드느라 밤을 샜는데 그렇게 피곤하지도 않아 신기해요! 역시 뭐든 사람은 자기가 즐길 수 있는걸 해야하나봅니다.
잠을 못자서 글이 마법의 양탄자타고 날아다니는 느낌이에요.
오늘 소전은 좀 쉬고 낮잠이라도 확실히 자야겠네요.
다른거 할라치면 컴퓨터가 버벅대니 책이라도 보는 게 좋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