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레절레...

자기들은 안타고 다니거든요. 이게 현실인겁니다.
정류소가 많으면 다 인줄 알아요..후..;;

해당 정류장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노선변경에 큰 이유가 아니였을까요?

버스노선은 아무래도 지역주민의 요구 또는 버스회사의 이해관계가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라 옆에 사는데 버스 참 거지같아요 ㅎㅎ....

버스를 불편하게 만들고 지하철 공철 환승하라는 배려(?)입니다?

노선은 여러가지 이유로 바뀝니다..

예를들어 제가 살던곳에서도 신도시 개발로
지역주민들이 버스 노선 변경 민원을 넣어서 노선이 바뀌었어요.

모르긴 모르겠지만..
저것도 그냥 바뀐게 아니라 노선변경 민원이 있었을겁니다.

물론 민원이 들어가면 새노선을 만들면 되는것 아니냐...
하겠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

이글보니깐 인천2호선 개통에맞춰서 지하철이랑버스연계강화한다고 노선개편했던날이 기역나는군요..

버스관련 알바(?)를 시청에서 한달정도 한적있는데 그때 본 결과로는
큰 개편이 아니더라도 미묘하게 노선이 바뀌긴 합니다.
물론 근거는 민원... 이라 쓰고 동 구의원 시의원들이 이야기를 많이 하죠;

물론 증차가 답인 경우가 많긴 하지만 민원으로 추가된는 증차의 경우 적자노선인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러다보니 그 폭탄을 버스회사에서는 받기 싫어하는거구요.

다른 지자체는 모르지만 매달 혹은 매주 탑승객 수를 측정해서 배차 간격 혹은 배차 수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근거로 사용하는게 T-money같은 전자지불수단으로 승하차 기록을 봅니다.
제가 알바로 했던게 그 일별 누적 데이터 모으는 일을 했었는데, 이러한 기록을 기반으로
보통 금여때문에 대중교통과 안에 계약직이지만 무기계약연봉직(?)인 교통학박사님이 노선 수정에 관련해서 전담하고 있을 것입니다.

정답은 하차태그 잘찍고, 지속적 민원넣기 입니다.
하지만... 증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