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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493 댓글 40

저번달에 커스텀 이어폰을 맞췄습니다. https://gigglehd.com/gg/1300901

 

그리고 이번주에 도착을 했지요. https://gigglehd.com/gg/lifetech/1434641

 

근데 도착한 이어폰은 '청음 테스트실에 있던 물건과 전혀 다른' 소리가 나왔고 왼쪽이 약간 제대로 밀착이 안 됐습니다.

 

결국 전화메일로 상담을 하다가 리핏이나 재몰딩을 해야할 것 같다고 22일에 (꼴랑 idw 제조시간만큼 잠 잔다음에) 서울까지 고속버스로 편도 2~3시간걸리는 시간을 써가면서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러고 있지요.

 

(내용추가) 상담전 듀서가 불량인지 테스트를 해 봤는데 일단 듀서 자체는 멀쩡하다고 합니다. / 그리고 상담을 했는데 일단 왼쪽이 끼고 있다가 새는건 다시 새 귓본을 뜨는걸로 결론이 났는데 그다음이 과관 입니다.

 

1) 이어폰 소리의 성향이 청음 테스트실에 있는거랑 전혀 다른데, (그러니깐 소리가 아예 다릅니다. 도저히 동일 이어폰이라고 할 수 없음.) 이게 '커스텀 이어폰의 특성' 이라고 합니다. 사용자가 적응해야 된다네요. 지들이 못 만든거를 가지고 '사용자가 적응' 해야지 쓸 수 있다네요.

 

참고로 소리가 어떻게 들리냐면 젠하이저 hd600으로 재현을 해봤는데

 

2017-07-23.png

 

거의 이런 식으로 들렸습니다. 초고역 다 실종당해있고 10k만 쏘는 이상한 소리에.. 저음도 조금 실종당해 있고 이걸 왜 34만원을 주고 들어야 하는지 저는 이어폰 받자 말자 '뭐지???? 개꿀잼몰카인가?? 왜 전혀 다른 소리가 나지??' 했었거든요.

 

참고로 제가 맞출려고 청음용으로 들었던 nt1은 흔히 '삼단딜도'라고 불리는 er-4s랑 듀서가 똑같습니다. 그때 들었던 소리나 그때 당일에 다른 청음샵에 있던 er-4s를 들어봤었는데 소리 성향 자체는 비슷했습니다. er-4s는 착용이 제대로 안되서 그렇지.. 아무튼 위에 짤처럼 피크 있는 소리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어쨌거나 착용을 잘못 한줄 알고 유튜브에 검색도 해보고 따라서 제대로 들어 봤는데 똑같았습니다. 그러더니 왼쪽이 슬슬 빠지는걸 보고 아 일단 핏이 이상하긴 하네 하면서 문의 몇번 해 보고 서울에 간거지만요.

 

2) 어쨌든 소리를 저기 청음실에 있는거처럼 할 수 없냐고 물어보니, '그건 커널형 팁을 꼽아 놓은거라 유니버셜이랑 커스텀은 특성이 다르다' 는 군요. 이것도 정말 편한 변명법입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럼 특성이 아예 다를거같으면 왜 갖다놓은건지..

 

3) 그러더니 만들어진 제 이어폰을 보여주면서 귀 이도에 꺾인 부분이 있어서 '기존에 귀 이도가 꺾인 부분으로 인해 소리를 왜곡해서 듣고 있었다. 커스텀 이어폰을 쓰면 이도의 꺾인 부분을 지나서 듀서가 소리를 쏴 주니 왜곡된 소리 대신 원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이거도 아 이도가 꺾여 있어서 소리가 그렇게 들리는구나.. 하고 넘겼는데 다시 생각해 봤더니 만들적에부터 귀 이도에 꺾인부분 운운 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소리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라고 했으면 어떤 식으로 다를거냐고 물어 봤을거고, 이런식으로 고음에 피크가 있을수 있다 했으면 절대 34만원 쳐바르고 서울까지 왕복차비 4만원 넘게 써가면서 이딴 쓰레기같은건 안 샀을거에요.

 

그리고 지금까지 살면서 들어온 소리 성향이 있는데 그거를 새 이어폰에 맞추라니 그것도 좀 웃깁니다. 내 귀에 이어폰을 맞춰야 하는게 커스텀 이어폰 아닌지..? 제일 짜증나던건 받았던 nt1으로 듣다가 hd600이나 이어팟도 그렇고 q300 스피커로 들어도 그렇고 아무튼 전부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거든요. 그만큼 받았던 nt1 소리가 아주 말도 안되는 수준이였습니다.

 

4) 그와중에 거기 사장은 이 소리 적응해서 못 쓸거면 커스텀 이어폰 쓰면 안된다네요. (하하) 그리고 그 직원은 ba(밸런스아마추어) 이어폰을 처음 써보시는거면 그럴수도 있다. 저음이 적게 나오는것 이라던가. 머 어쨌거나 쓰다보면 적응 된다고 결론이 전부 뇌이징입니다.

 

5) 그리고 소리가 이상한 것에 대해서 eq도 아니고 저 위에 '스펙트럼 필터' 가지고 조절해서 들어봤는데 'DAP를 맹신 하지 말라' 라네요.  이거 얘기할 때 '스펙트럼 필터' 라고 분명하게 말 했거든요.

 

dt.PNG

 

일반적인 파라매트릭 eq 와는 다르게 스펙트럼 필터를 쓰면 이런식으로도 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2017-07-18 (8).png

 

이 짤대로 조절했으면 거의 저런 그래프대로 소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제가 받았던 nt1은 이 보정으로 들으면 소리가 최소 hd600 스러운 성향은 됩니다. 물론 완전히 똑같은건 불가능하고..

 

아무튼, 이 짤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보정 했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보정 먹여가면서 들으면 멀쩡했거든요. (당연히 원래 소리가 개판이니..) 그러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DAP를 맹신 하지 말라' 입니다. 뭐 디스토션이 어쩌고 위상이 어쩌고 이러는데 지금 초고음이 날아가고 10K가 너무 쏴서 도저히 못 듣겠는 마당에 디스토션이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뭐 결국은 이도가 꺾여 있어서 자기네들은 그렇게 못한다 였습니다. 그리고 또 적응해서 들으면 된다네요. 왜 '소리가 전혀 다른' 이어폰을 '적응을 해서' 들어야 하는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러다가 그냥 알았다고 하고 나왔다가 같이갔던 지인이랑 얘기를 좀 해봤는데 '그렇게 귀 이도가 꺾여 있으면 이도 꺾인 부분까지 듀서를 뒤로 빼면 원래 듣던 소리가 되는거 아니냐?' 라는 말이 나와서 다시 잠깐 갔다가 왔는데 하는 소리가..

 

6) 그렇게 하면 10Khz 피크가 더 심해진답니다. 근데 항상 그렇게 소리를 들었는데? 그리고 커널형 이어폰 안 껴본것도 아니고.. (이말하면 또 유니버셜이랑 커스텀이랑 어쩌고 시전함)  아무튼 이어폰이 귀에서 잘 빠질거라는군요. 그리고는 '재몰딩 비용이 들거다' 는군요. 니들이 잘못 만들어서 착용에 이상이 있으면 30일 이내에는 재몰딩 다 해준다면서요?

 

그렇게 말하다 보니 결국에는

 

7) '엔트리 모델이라서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는 좀.. 건들이기가 어렵습니다.'

 

네 엄청 싼 34만원짜리 모델 사서 그런거 하나하나 다 요구하니깐 정말 귀찮은가 봅니다.

 

8) 그러면서 '(그때 갔던 청음샵 이름)에 가면 비엔토가 있는데 꼭 들어봐라. 분명히 만족할거다.' 예.. 그거 148만원 짜리입니다. 아주 마지막까지 영업을 하시는군요. 정말 웃기죠. 이 얘기를 지인한테 해주니깐 'nt1이나 그거나 돈 그만큼 바를 차이도 없는데 xx한다'고..

 

DSC_2532.JPG

 

그러다가 몇시간 좀 지나서 그 지인분께서 위추 느낌으로 쿼드비트3 akg 버전을 하나 주셨는데 소리는 이게 진짜 말도 안되게 더 좋습니다. LG라서 안믿었더니.. 물론 짝귀라 왼쪽 이어팁이 안맞아서 하나하나 뒤져가지고 작은거랑 큰거를 짝짹이로 꼽았지만요. 그리고 이거는 이어폰 하나가 2만원 밖에 안하더라구요? 앞으로 오픈형은 이어팟이고 커널형은 쿼드비트3 akg 추천할려구요. 번들이 최고입니다.

 

어쨌든.. 밤에 내려오면서 잠시 검색을 주르륵 해 봤더니 저도 당했지만 '특히 엉터리 같은 CS에' 당한 사람이 많더군요. 그 회사에서는 커뮤니티에서 저렇게 불만글 쓰든가 말든가 신경도 안쓴다는거 같았고. 예 이게 바로 이런 글을 비공개 게시판에다가 안 쓴 이유입니다.

 

위에 번호매겨가면서 언급을 안 했을 뿐 젤 짜증났던건 거기 있던 직원이 손님을 가르치려고 듭니다. 음향에 대해 잘 모르는것 같으니 내가 알려주겠어도 아니고 (역시나 맞대응은 하진 않았지만) 완전 개무시하는걸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일단은 뭐 10일안에는 받겠습니다만 그대로 한번 들어보고 곧장 서랍에 처 박을거 같습니다. 앞에 노즐 갈아볼까 싶기도 한데 솔직히 기대는 하나도 안 됩니다. 돈을 허공에 34만원+차비까지 총합 40만원 넘게 정도를 공중에 폭파시킨 기분이네요. 이딴 쓰레기 회사는 좀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 ?
    あさりななみ      귀국함 2017.07.23 03:11
    한심한 회사네요 얼마 못갈게 뻔해요

    이런글 좀 퍼져서 망햇으면 좋겟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3:41
    유감스럽게도 high디션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커스텀 이어폰 제작 업체입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3:43
    거기 비엔토가 근래 사캐분들이 인증샷 올리는 것 중 하나였는데.

    굳이 재몰딩 하실 거면 다른 업체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 이웃분인 wave(psyhallo)님을 추천..
  • ?
    포인트 팡팡! 2017.07.23 03:43
    까마귀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7.23 03:55
    돈 아까워서 이제 커스텀 이어폰의 ㅋ도 관심 안 가질거에요. 지인분께서 쿼빗3 akg 버전 + 제 귀에 맞게 소니 이어팁 을 주셨는데 소리 너무 마음에 듭니다.
    커스텀 알아본게 짝귀라 (왼쪽 이도가 많이좁음) 알아본건데 소리가 이렇게 다른걸 받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엉터리 CS는 덤이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4:07
    쿼빗3akg...면 일반 쿼빗보다 정말 묘할 수준으로 약간 플랫해진 그 제품이요?

    쿼빗은 1때부터 번들 종결 소리 듣더니 3와선 탈번들 소리 들었죠.

    4도 괜찮다던데, 혹시 가볍게 쟁여놓을 생각이시면 lg섭센 가셔서 'g6번들이어폰'달라 하시면 됩니다. 패키징이 번들이지만 1.4만원의 기적이에요. akg가 아니라 그냥 3와 비슷한 음색을 가집니다.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7.23 04:09
    3akg가 3보다 약간 저음이 줄어들은거라는 말이 있더군요. 3을 들어보진 못했는데 3akg가 소리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나 사놔야되나.. 아 이어팁은 별로였습니다. 장착이 안됨..
    제가 쓰는것들(hd600, q300, 이어팟)로 유추할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최대한 플랫 스러운걸 좋아해서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4:13
    사실 쿼빗3나 akg나 대중적인 튜닝이 되어 있습니다, 저음부스팅부터 해서...

    근데 eq먹여서 플랫하게 만들 수 있는 굉장히 좋은 특성을 가져요. 그게 뭔징 저도 모르지만(읽었지만 까먹었습니다)

    요새 핫한 디락의 경우 고의적인 저음 부스팅 15db를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플랫이구요. 외부 활동 시 저음 묻히는 걸 감안하면 잘 했다 해야 할 지..,
  • ?
    Cluster 2017.07.23 03:56
    이 업체...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다싶은 커스텀 업체여서 한번 맞출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맞출일 있으면 그냥 얌전하게 UE나 가야겠습니다. 근데 커스텀 맞출 일이 없어서(...)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7.23 03:57
    아 하나 안 썼네요.
    9) 커스텀 이어폰 꼈을 때 소리가 완전히 차단이 안 되는건 원래 사람이 골전도를 통해서 어쩌고.. 듣는소리가 있기때문에 완전차단은 안된다.. x소리 합니다. 커널형 이어폰 꼈을때보다 소리가 안 막히는게 정상인지? 이렇게 얘기하면 또 유니버셜 커스텀 어쩌고 특성얘기합니다. 그러면서 이러면 커스텀 못쓴다고 하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4:10
    완전차단이 안되는 건 맞지만 잘 만든 커스텀 이어폰은, 귀 상태가 좋다는 전제를 깔고, db-30~35 정도의 차음성을 지닙니다.
    3m귀마개 수준.

    리시버(이어폰)→이어핏(스핀핏,폼팁 등)→음원(기본에서 hi-res로)→DAP(황금귀세상)

    전 dap까진 못가겠어요...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7.23 04:12
    잘 만든게 3m 귀마개 수준 이라면 그거의 반 이하 정도였네요.. 커널형이 귀마개 80% 정도는 되는데.

    +스핀핏은 착용감이 아주 최악이더군요. 도저히 못 쓰겠습니다. 엄청 작은걸 껴도 귀가 화끈화끈 거려요. 그리고 hi-res 같은 그런 쓰잘데기 없는 음원은 규제되어야 합니다.. dap도 노이즈만 없으면 되지요 비싼거 사 봤자 돈낭비입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4:17
    커널형도 이어핏 따라 다르죠.
    예의 삼단딜...여튼 흉악한 팁은 -30db의 차음성을 자랑하니.

    반면 lg번들은 차음성 좋으면 사고날까봐 일부러 안좋은 걸 넣는 것 같아요. ...그렇겠죠?

    커스텀핏은 두어차례 리핏할 각오를 해야한다 들었습니다. 몸상태, 입벌린 정도... 모든 걸 감안해야 한다니 그런 끔찍한.
    알프스 소년 하이디션의 a/s는 예로부터 말이 많았죠...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7.23 04:20
    hi-res 하니깐 생각난 건데 24비트 장사는 마 고마해라 치아라 하고.. 마스터링 좀 빡빡하게 안한 앨범 팔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4:31
    리마스터링을 통해 '차이가 나도록'만드니 차이가 구별되지, 동일 음원을 구별할 수 있다면 정말 인류 탈피 수준이지만 우리나라엔 인류를 탈피한 황금귀 보유자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역시 인간이란 종의 한계따위 가볍게 벗어던지는 한국인.
    음원이 기본적이고, 지켜야할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면 320kbps mp3와 flac의 차이를 구별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기본이 안되있던 거겠죠?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7.23 04:35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순간 놀리시는줄 알았습니다. 음원에 컴프레싱좀 작작 하라는 뜻이였는데..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4:38
    아, 그거요.

    저는 24비트 음원이 '같은 음원'을 가지고 '동일한 마스터링'을 거친 후 포맷에 따라 변환... 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차이를 느끼지 못하니 느낄 수 밖에 없도록 다르게 마스터링을 하는데...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7.23 04:41
    전 24비트 음원이 그렇게 필요한가.. 라는 입장이라.. CD의 44.1K 16bit만 되도 충분한거 같아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4:44
    전 192kbps mp3요.
    제 막귀로는 128과 192를 구별하는 게 한계였습니다.

    320은 커녕 192와 256?도 구별 못했어요.

    박수소리가 그렇게 비트레이트를 많이 탄다던데, 전 그것도 모르겠습니다.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7.23 04:45
    제가 실용영역으로 opus 128kbps를 씁니다. 다 좋은데 코덱이 너무 대중화가 안되서 슬프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4:46
    원래 대중화를 노린 게 아니니까요..

    요새 국내 스트리밍쪽은 aac라는 친구가 흥한 것 같더라구요.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7.23 04:48
    opus 코덱 faq입니다. 그렇진 않아요..

    Does Opus make all those other lossy codecs, obsolete?
    Yes.

    From a technical point of view (loss, delay, bitrates, ...) Opus renders Speex obsolete and should also replace Vorbis and the common proprietary codecs too (e.g. AAC, MP3, ...)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4:51
    opus가 어디에 써도 참 좋긴 한데 원래 개발 목적이 어디에 써도 좋은 코덱은 아니었지 않나요? 어떤 용도로 쓰기 위해 만들어진 걸로 기억합니다.

    voIp용이었군요. 오늘도 신세지는 꺼라위키.
  • profile
    청염 2017.07.23 04:27
    어... 음.... 저거 유명한 현상인데요.

    청음모델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날겁니다.

    커스텀 이어폰이던 유니버설 모델이던,
    아니면 er4 시리즈가 삽입깊이가 얕으면 초고역대 소리가 다 10khz언저리로 내려와서
    그쪽에 샤프한 피크가 생깁니다.

    이런거
    https://m.seeko.co.kr/zboard4/zboard.php?id=faq&no=10825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asurada0&logNo=220095614139

    10khz 피크보다 낮은쪽은 고역이 다소 덜 나오는건 er4 종특이구요.
    (개발 당시 에티모틱은 여러 스튜디오 참고해봤더니 고역이 과장되게 녹음된다며
    일부러 고역을 다소 억제한 경향이 있다고 압니다)

    저역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고역은 커스텀이 아니라 er4 듀서 쓴놈들은
    커스텀, 유니버설을 불문하고 er4 정착용 만큼의 삽입 깊이 확보가 안되면 거의 다 저래요(...)
    삽입깊이가 덜 확보되어도 초고역이 나오게 할수는 있지만 그 경우도
    사람마다 다른 이도 굴곡에 의한 음 변화 때문에
    음질만 최우선으로 찾는다면 삽입깊이 확보를 해야해요
    에티모틱이 착용감이 안좋은걸 알면서도 변태같은 3단 팁을 쓰는 이유도 그겁니다.
    에티모틱에서도 이건 사실상 비공식적이지만 인정한거라서...
    https://m.seeko.co.kr/zboard4/zboard.php?id=forum_etymotic_1&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DF%A3%DA%B7%F4%B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246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7.07.23 04:34
    청음 모델로 들을때는 그 증상이 있는지도 모를정도였습니다. er4s도 그랬나? 싶을 정도였고요.
    제가 왼쪽은 이도가 좁아서 거의 꽉 끼워지지도 않았고.. 오른쪽은 이도가 그렇게 좁진 않아서 그냥 정착용을 했는데 저렇게 말도 안되는 쏘는 소리에 초고음 날아간듯한 소리로 들리진 않았거든요.
  • profile
    청염 2017.07.23 04:56
    저는 1차적으로 사람 귀로 들은 소리는 충분히 부정확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측정치를 따지는데, 측정치 상으로 저런 고음 특성은 안타깝게도 정상이 맞습니다.
    당장 er4에서도 삽입깊이 낮춰서 측정하면 10khz 언저리에 피크가 "상당히 크고 샤프하게" 생기는 현상은 분명히 있습니다.
    얼추 저만큼 피크가 심해져요. 딱 저정도로요.

    거기다 er4만큼 깊이 삽입되는 물건은 에티모틱이나 만들기 때문에 커스텀 이어폰을 특별히 깊게 삽입되도록
    주문넣은게 아니면 커스텀 조차도 삽입깊이는 에티모틱보다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깊게 만들면 착용감은 나빠집니다.

    er4랑 같은 듀서 썼다고 알려진 이어폰은 피크 위치가 삽입 깊이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고 원래 주파수의 특성 때문에 더 많이 내려오면 그래도 덜 샤프해지지만 측정치 상으로 피크가 생기는 현상은 분명히 있습니다.
    https://clarityfidelity.blogspot.kr/2016/07/burubeat-sound-xenon-i-orion-edition-u.html
    예를 들자면 이런거요.

    적어도 고역 부분의 저 현상은 꽤 유명한 현상이며, 커스텀 이어폰 뿐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그리고 nt6도 같은 이유로 10k에 피크 있는 특성은 동일합니다.
    에티모틱처럼 10khz 아래의 고역은 억제 하는 특성은 없지만요.

    비엔토만 외부에 구멍이 있는 구조라 이 구멍 덕분에 없는걸로 압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4:41
    er4시리즈가 소수의 끝판왕에 머물 수 밖에 없는 깊은 삽입...

    귀는 제2의 지문이라 할 만큼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당연히 귓구멍 깊이도 다르고... 동일하게 깊게 찌르려다 영 좋지 않은 곳이 뚫린다거나 할 수 있으니 커스텀 제작사는 그걸 고려할 수 밖에 없지요...
    그걸 고려하지 않으면 3류도 못되는, 그러니까 만들면 안되는 회사라 생각해요.
  • profile
    청염 2017.07.23 05:03
    그런식의 논리대로라면 모든 커스텀 이어폰이 2,3류 제작사가 됩니다.

    저 특성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철저하게 분석한 산미천 님도 er4에다가

    커스텀 슬리브 끼우는 서비스 신청을 했다가 반년이 넘도록 몇번을

    다시 슬리브 제조사한테 보내기를 반복하고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번번히 이메일과 전화로 설명했지만

    그냥 제조사가 무슨 말 하는건지 못 알아먹어서 GG때렸다는 사건도 유명합니다.

    커스텀 이어폰 제조사들도 특별하게 길게 노즐 뽑아달라고 하지 않으면

    삽입깊이를 그렇게 깊이 안 만들어주는데

    34만원이면 저렴한 돈은 아니지만 커스텀 이어폰 중에서는 엔트리급 가격인데,

    한 50만원 이하의 엔트리급 커스텀 중에서 저 이도 2차 굴곡까지 삽입 깊이를 따로 주문 넣지 않더라도
    기본으로 확보하거나 음압문제를 해결하거나, 개개인의 이도 굴곡 특성에 맞춰서 음향튜닝을 해주는 제조사는 없을걸요?

    저도 이 문제가 해결 되면 당연히 좋습니다.

    저도 하이디션 nt6 이랑 비엔토B 지닌 사람이에요.
    그러면 묻겠는데, 2류보다 위의, 더 나은 커스텀 제조사라는 선택지가 있습니까?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05:23
    글쎄요, 저는 1류를 일종의 지향점으로 생각해서요.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 저 3류만도 못한...쪽은 모든 제조사에 통용되어야 한다고 보지만요. 그 때문에 노즐을 짧게들 만드는 거구요.

    위&본 댓글은 곧 지울 수가 없어 수정했어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작자분들이 들이는 노력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일체 없었어요.

    지금 적는 댓글들 전부 의식의 흐름 기법에 따라 생각이 그대로 적히는 것 같아요. 저 1 2 3류 얘기도 3류 미만이 있는데 다른 게 없으면 이상하지 않을까 하는 대충대충인 생각에서 흘러나온 거라 다시 보니까 견공소리입니다.
    지금도 비엔토 있으시다니 사캐님이다 하면서 생각이 그것밖에 안나요.

    커스텀 이어폰은 분명 개인을 위해 만들어지지만, 정작 만들어진 제품에 모든 개인이 만족할 수 없다는 사실부터가 아이러니한, 재밌는 이어폰이라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이도 특성에 따라 모든 걸 맞출 수 없으니 달라질 수 있다고 구매 전 주의사항에 잘 나와 있더라구요. 귓본은 꼭 보청기샵 가서 떠오라 하고요...
  • profile
    청염 2017.07.23 06:17
    저도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부분을 이렇게 수많은 커스텀 제조사들이 다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은 저도 실망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그래도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경쟁사랑 비교해보는게 맞다는겁니다.
    저음이 왜 저러는지 몰라도 고음의 저 특성 때문에 깔려면 거의 모든 이어폰 제조사가 까여야해요.

    커스텀 뿐만 아니라 유니버설에서도 삽입깊이를 확보한 er4를 제외한다면 심한지, 덜한지의 차이는 있어도 착용자의 이도 굴곡이나 삽입 깊이에 따라서 소리가 변하니 욕먹을거라고 봅니다.

    er4랑 같은 유닛을 쓰면 특히 심한거 같지만, 그래서 개떡같은 착용감을 불사하고 er4를 사라는 것 이외의 대안이 없다는겁니다.

    3류, 2류, 1류는 상대적인 비교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하이디션을 3류라고 지칭한다면 2류랑 1류가 어디있냐는거죠.

    저는 미국 삽니다만, 제가 지닌 커스텀 이어폰은 하이디션 NT-6과 비엔토B가 전부에요.
    왜 제가 안녕디션만을 고집하겠습니까? 특히 NT-6 맞출때는 귓본 해외배송비, 해외송금비, 환전수수료가 다 따로 나갔습니다, 여기에 귓본 뜨는 가격도 미국에선 비싸고 수수료도 예상보다 훨씬 비싸서 한 200달러가 공으로 깨져나갔고 복잡하고 배송도 오래걸렸는데, 미국이나 다른나라 다른 제조사들도 많은 마당에 제가 왜 Ultimate Ears 같은데가 아니라 굳이 NT-6을 고집했을까요?

    간단해요. 비엔토 나오기 이전이었지만 이런저런곳 다 조사해봐도 커스텀 이어폰들 중에서 하이디션만한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듣보잡 이어폰 제조사들 물건들이라 도저히 측정치같은 믿을만한 자료를 찾을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경우엔 NT-6의 초고역이 10khz로 내려오는 문제는 사기전부터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더 나은 물건은 안보여서 안녕디션산겁니다. 그때 그 문제 해결한 비엔토는 아직 안나왔었구요.

    음향성능면에선 엄밀하겐 안녕디션만한 커스텀 이어폰 제조사는 찾기 힘들어요. 지금 이 시점에서도 비슷한 수준까지 오는 곳이 있다고 주장할수 있을런지 몰라도(저는 이런 녀석도 거의 못 봤습니다만) 측정치 분석 다 된 물건 중에서 안녕디션보다 확연히 낫다고 말할만한 커스텀 이어폰 제조사는 없습니다.

    돈과 더 긴 제조시간을 투입하는 제조사들 중에선 그래도 노블 오디오의 몰딩이 예술이라니 뭐냐니 하지만 엄밀하겐 이 녀석도 음향성능은 솔직히 안녕디션보다 다소 아래에요.

    하이디션이 서비스 악평을 듣는다는데, 솔직히 저는 이것조차 상대적인 기준에선 회의적입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유달리 서비스 요구치가 높거든요.

    뱅앤올룹슨의 A8 에서 유명사례가 있지요. 본사에서 한국에서만 A/S 요구하는 양이 많길래 왜 인지 알아봤더니 사람들이 무상AS 기간 끝날때쯤 일부러 고장내서 교체받는 사람들 떄문에 많다길래 본사에서 격분해서 AS 규정 뜯어고쳤다는 건요. 그리고 얼티밋이어도 비슷한 이유로 AS 바꿨다고 하죠.

    제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건 "한국에서만" 그렇다는겁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유달리 서비스 요구치가 높아요. 당장 기글에서도 그래픽카드 가격 이야기 나오면 업계 분들이 가격 이야기할때 관세니 뭐니 하는것도 있고 서비스 비용도 한국이 훨씬 높다고 언급하지 않습니까? 다른 나라에 비해서 이례적으로 한국 소비자들이 서비스 요구치가 높으며, 그 결과물은 둘 중 하나입니다. 제품가격을 올리던가, 아니면 서비스를 낮추던가.

    한국 소비자들의 서비스 요구치도 높은데 여기다가 안녕디션 물건이 음향성능적으로는 준수하고, 한국에 있으니 접근성도 좋으니 만큼 사가는 사람도 다른 제조사들보다 훨씬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올라오는 불만의 빈도수도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해달라는 사람이 많으면 기업 입장에서 그거 커버해주는건 돈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걸 커버할려면 제품가격이 올라가던가, 서비스가 후져지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1류 기업은 서비스를 잘 해줘야한다" 라고 하면 듣기는 좋지요. 근데 기업이 돈벌려고 장사하는거지 자선사업이나 1류 기업 소리 들을라고 장사하는건 아니죠. 다른 국가나 지역에 비해서 서비스 비용이 많이 나가면 어떻게 하라는겁니까?

    미국에서 아마존이 묻지마 반품 받아주고, 매출대비 최소한의 마진을 유지해서 친소비자적인 기업유지로 유명한데, 한국에서 이렇게 서비스했다간 그냥 적자 미친듯이 보고 나서 굶어죽기 딱 좋을겁니다. 미국에서도 마진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는것이 대단하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특유의 해괴한 물류창고 도입과 덕분에 종업원이 죽어난다는 곳으로 악명높은데, 이렇게 해서 간신히 구현한 묻지마 반품 서비스를, 소비자들의 요구치가 높은 한국에서 구현했다가는 그냥 폭망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서비스 비용을 제품가격인상으로 커버할려고 가격을 올렸다가는 다른 쇼핑몰에 비해서 가격 경쟁력없어서 고사할거구요.

    다른 제조사 물건 많이 사서 써보고 서비스 많이 받아보고 난 뒤에 "안녕디션만 안좋아" 한다면 이야기가 되는데, 다른 곳은 하나도 안사본 사람이 그냥 서비스가 안좋았다는 선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하이디션이 이례적으로 후진거라고 주장한다면 공평하지 못한 주장이라고 밖에 말할수 없지요. 저는 서비스가 안 좋은건 소비자 탓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 제조사가 하이디션 뿐이라 접근성이 더 좋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많아서 더 불만이 많은것도 있을테구요. 정작 음향성능면에서는 다른 제조사들은 그것보다 못한게 사실이고, 이 고역 문제점도 하이디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이디션이 개떡같은 커스텀 제조사다! 라는 말 뒤에는 "다른 곳 가라" 라는 뜻이, 언급은 안했지만 있는 것이라고 봐야하는데, 현실은 다른 커스텀 제조사들은 하이디션보다 못하면 못했지 하등 나을게 없는게 현실이며, 이 문제는 커스텀만의 문제조차도 아닙니다. 결국 하이디션만의 잘못은 아닌데 하이디션만 냅다 까이는건 페어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귓본을 정확하게 같게 뜨더라도 귓속 구멍이 사람이 입을 움직이는 모양에 따라서도 다소 변화하고, 미세한 변화는 일어나기가 손쉬우며, 딱 맞을수록 미세하게 비틀어 착용하기만 하더라도 귀 아프게 되기 쉽기 때문에, 귓본과 정확하게 같게 뜨더라도 착용감이 아주 좋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물론 여기부터는 커스텀 제조사들이 노즐 부분을 얼마나 어떻게 깎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니 제조사의 기술력이 관건인 부분이기도 하지만, 딱딱한 재질의 커스텀인 이상 한계는 있다고 봐야할겁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7.23 11:32
    으악 쓰던 리플 날아갔어요.

    귓본 떴을 때 이도가 부어있었다 →망함
    평소에 귀가 자주 붓는다→왜 샀는데 쓰질 못해
    이런저런 이유로 재몰딩 반복→드라이버가 운명하셨습니다.

    분명 자기 귓본 떠도 이러는 마당에 희안하게 남의 커스텀 이어폰 사서 쓰는 분이 '잘 맞고 괜찮다'며 그냥 쓰는 경우도 있죠.

    참 오묘한 세계같아요. ...미묘한 건가.

    '손님이 왕'같은 인식은 심각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 고객님)
    그치만 고객을 '무지렁이 보듯' 대하는 것도 문제라 생각해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7.07.23 06:44
    커스텀 이어폰에 대한 환상이 좀 있었는데 번거로운 거였군요.
  • profile
    보리챠      헤헤... 기글의 숨은 키보드 빌런 겸 네크로멘서에욧 2017.07.23 08:51
    제가 이래서 이어폰을 안씁니다...
    귀가 아픈건 기본이구 ㅠㅠ
  • ?
    포인트 팡팡! 2017.07.23 08:51
    보리챠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마커스 2017.07.23 11:17
    저도 옛날은 하○디션 NT-6을 잠깐 썼지만, 요즘은 노즐 길게 안 뽑아주나보네요? 그려주신 그래프를 보니 삽입깊이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생기는 현상으로 보이네요. 지금은 NT-6을 처분하고 유니크 멜로디 멀린만 가지고 있어서 비교가 안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듬새도 그렇고 멀린 쪽이 더 나았던 기억이...
  • profile
    title: 컴맹픔스      2018년도 비봉클럽의 해 2017.07.23 13:26
    아직도 하○디션을 믿습니까? 저는 안 믿습니다.
    물론 저도 써 보지는 않았지만 오래 전부터 익히 들어온 그 명성 덕분에 이어폰 맞출 생각은 전혀 들지 않더군요.

    …아무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커스텀이라 방출도 못하고 이게 뭔…
  • profile
    zlata      2017.07.23 13:55
    아 이거 시디피코리아였나 귓본뜨는 글에서 에티모틱에 이메일 쓰고 난리났던 게시글이 생각나네요
  • ?
    Xylon      기숙사 강제 감금 Since 2017-11-30 / 고등어 2년 숙성중 2017.07.23 17:15
    일단 하○디션 커스텀은 피해야겠네요.. 이런 상황도 일어날수 있으니
  • profile
    VCSEL      in B minor. 2017.07.24 00:55
    창조경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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