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복지관과 매점, 북문까지 가서 뒤져도 대학생은 샤프 따윈 안 쓴다네 이건지 없어서 최후의 수단으로 간 동성로 교보문고에서야 구했네요.

중복이라 날은 찌고 교보문고는 사람 천지라서 돌아가서 쉬고 싶을 뿐이네요. 

그리고 역시 실물로 라미 스튜디오를 보니 영웅사에서 만든 1088은 디자인만 배꼈지 도색 등 마감은 역시 영 아니네요. 뭐 가격이 거의 1/10인걸 감안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