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자꾸 쥐가 나서 못 버티고 누웠습니다. 몸이야 항상 안 좋지만 오늘은 평소에 안 하던 운전을 해서 그런 거겠거니 하고요.
누운 김에 자버렸다가 매우 애매한 시간에 일어나 그래도 일이라도 하자고 앉았는데, 어제 새로 차린 멀티의 컴퓨터 스피커에서 계속해서 화이트 노이즈가 나서 그거 잡는다고 앉아 있지를 못하네요.
쉬는 것도 아니고 일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만 쓰고 있고, 이래봤자 결국 내일 컨디션만 나빠질 텐데요. 어서 바른생활 규칙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