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롤드컵 t1 상대 웨이보 감독이 양대인 감독인데(별명 대대대)
이 분이 t1에 있을때 이런저런 말들과 사건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t1 팬 쪽에서는 여러 말이 있었는데
경기가 끝난 이후 인사하면서 페이커와 포옹 하면서 이 논란이 누그러지...
려고 했으나 ... !
이후 경기 패배 인터뷰에서 진짜 이게 맞나 하는 희대의 분위기 창내는 인터뷰를 해서 논란입니다
커뮤니티에서 하도 논란이길래 도대체 무슨말이 했길래 하면서 봤는데
기자가 좋은그림 대놓고 만들려는 밥상을 아주그냥 뒤엎 ...
그만 저는 정신을 잃고 말았읍니다
모 사이트에서 속기했다는 인터뷰 전문을 올리겠읍니다 ...
출처) https://m.fmkorea.com/6413118971
Q. (국민일보 김지은 기자) 우승 후 페이커 선수와 포옹하는 장면을 카메라를 통해 봤습니다.
혹시 짧은 시간이지만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는지, 어떤 마음이셨는지 궁금합니다.
A. 음... 여기서 말할 수 없지만 전, 어쨌든 T1에서 나오게 되는 과정에서 원활하지 못했고
거기서 일을 하는 동안에도 원활하지 못했어요 사실.
그래서 웨이보한테 되려 감사하죠, 감독에 진짜 전권을 준 팀이었고 여기는,
거기는 사실... 아닌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정말
근데, 그런 와중에도 전... 여러 인터뷰에서 말했지만 정말로, 여러 번, 그러니까,
간단, 간단하게 말할 수 없지만 간단하게 해보면 가위바위보를 자주 할 수 있는 롤이
더 유리하지 않냐라는 게 제 관점이에요 아주, 간단하게 말해보면.
근데 이제 이제 기존의 롤들은, 용 한타 한번, 뭐 이렇게 이제, 큰 틀에 한 번이죠.
근데 그 사이 사이 공간에도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는 수단이,
예를 들면 뭐 정글 몹을 빼먹어서 정글을, 격차를 낸다던가 아니면 뭐
롤에서 유일하게 자유도가 있는 정글 서폿의 어떤 움직임을 통해서 탑 - 미드를 압박을 한다던가,
뭐 이런 과정이 있겠죠? 그게 이제 이지선다의 시작이라는 제 표현이에요.
그런 거를 좀 상혁이한테 소개하려고 전 간거죠? 이렇게 롤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러고, 10인에 대한 시도도, 상혁이랑 제일 잘 맞는 선수를 찾기 위한 과정이었고, 전 정말로,
그리고 분명히 인터뷰에서도 보였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상혁이가 정말로 어떤 마우스 이슈,
장비 이슈가 있어서 잠시 쉰다 해서, 저도 그때 이제 클로저 선수를 기용해봤고
사실 이게 정말, 사실이었습니다.
그러고... 네 그러고... 사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간단하게, 다시 돌아와서, 그런 이지선다를 할 수 있는, 팀원과 대화하면서 이지선다를 같이 할 수 있는 롤을 저는 지향하고
그게, 어떠한 스포츠도 당연히 유리할 것이라 생각을 해요.
전 이제 축구를 보면서도 세계적인 팀들은 결국 수비수가 빌드업에 참여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런 과정이랑 유사하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아주 유사하죠?
그래서 그런 과정을 소개하고, 근데 그 과정이 당연히 처음에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어떤 팀에서 일을 하게 되더라도.
그 방법론을 알더라도, 그래서 천천히 알려줬어야 했고, 저는 이번에 웨이보 와서도 분명히 보였겠지만
리그 성적은 그렇게 높지 않았어요. 근데, 천천히 그걸 설명하는 과정이 있는거죠.
왜? 이건... 단순하지 않잖아요, 그쵸? 누군가와 항상 함께 대화해야 하고, 그걸 이지선다를 누구랑 같이 함께 하는 거니까
분명히 그래서 우리 팀 선수들도 처음 들어보고 되게, 처음에 적응할 때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과정에 대해서 얼마 전 경기부터 보면서 정말, 엄청나다라는 걸 느꼈어요,
그런... 상혁이도 '아 되게 속도에 맞춰서 같이 하고 있구나' 라는 걸 느꼈고,
뭐 나머지 선수들도 그거에 맞춰서 잘 하고 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저쨌든 너무 멋진 거죠, 제 입장에서는 그걸 그렇게 구현하고 있다는 게 너무 멋졌고
네 그래서, 정말 멋있었다고 그렇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 그냥 다 짜르고 멋져서 그랬다고 하면 어디가 안덧나는건지 몰?루 겠네요
물론 말이 많은 사람인것도 알고 t1때 불만이 있던것도 알지만 왜 하필 개인인터뷰도 아니고 여기서 ...
할 말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