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복귀버스 타러 가기 10분전에 컴퓨터가 죽었습니다...

참고로 B85M 기가보드입니다.  GA-B85M-D3H

 

저희집이 책상안에 컴퓨터 수납공간이 있는(쿨링이 그렇게 안된다는) 책상에 넣는데, 이게 좁아서 usb를 꽃으려면 컴퓨터를 조금 꺼내야됩니다.

 

mp3에 넣을거 다 넣고, 인코딩 제대로 됬다 검사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한 30분 남더라고요. 그래서 컴퓨터를 집어넣어서 정리하려는 찰나... 컴이 픽 꺼졌습니다.

 

파워 어댑터 부분이 약간 헐렁했던거라(마닉 사이클론2) 운도 없게 파워가 살짝 빠졌겠거니 싶어서  코드 다시 제대로 꽃고 부팅을 했으나

 

 

바이오스 진입이 안됩니다... 왠걸 바이오스 2개가 통째로 날라간거 같습니다. 듀얼 바이오스라면서...

 

cmos 리셋 쇼트도 하고 수은도 뺏다꼈는데 무반응이네요. 전투복에 깔깔이 야상까지 입었는데 그꼴이 나니 한숨만 나오고... 1주일동안 잘만 쓰다가 어떻게 집나가기 직전에 그러냐...

 

다음주 토요일에 연가 2개 써서 보드좀 구해야겠습니다. 이번엔 에즈락으로 가야겠습니다. pro4가 인텔렌이던데 말이죠.

 

 

말년휴가 짜고 있었는데 날벼락이네요. 다음휴가는 2.3초로 가는걸로. 안그러면 말년휴가가 8/9나 7/8이 되는 그로테스크한 상황이...

 

+1155 보드 여분 있으신분 계신가요?? H81도 램소켓 4개면 괜찮은데... 사실 보드 as기간이 남긴했는데 저 없으면 리퍼보낼 사람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