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나날이 강해지는데, 그래도 후회없는 지름을 하려면 실물을 만져봐야하니까요. 투고는 제 손이 좀 험해서 못하겠지만...
S21 : 손으로 잡기 좋은데, 화면이 약간 작은 감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쓰는 것보다는 약간 큽니다. 베젤이 더 줄어드니, 폰 크기는 작아지면서 디스플레이의 인치수는 커졌더라고요.
S21+ : 화면 크기는 마음에 듭니다. 대신 한손으로 쓰기는 조금 버거운 거 같아요. 램만 12gb였으면 좋았을텐데 싶지만요. 저는 후면 글라스틱에 별 신경을 안써서, 20만원 더주고 얻는게 디스플레이 크기면 좀 애매합니다.
S21U : 무거워요. 매장 직원분은 S21U를 권해주셨지만...가격도 너무 부담됩니다.
메인은 S21을 보러가는 것이었지만, 다른 것에도 눈이 가더라고요. 좀 더 살펴봤습니다.
S20fe : 터치 이슈만 아니면 좋았을텐데.
노트20 U : 너무 큽니다. 제 손이 작지는 않은데, 그래도 너무 큽니다. 가격도 그렇고...게임 돌릴때는 좋겠지만요.
버즈 라이브 : 제 귀와 맞지 않습니다. 직원분이 정착용 안내까지 해주셨지만, 안맞습니다.
버즈 프로 : 노캔 사기, 주변소리는 아쉬움, 음은 제가 쓰는 번들이어폰(퀴빗4) 정도는 되는 듯합니다.
최종적으로 S21을 갤캠스로 결제할 생각인데, S21+하고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그립감이냐 액정 크기냐...솔직히 고민 많이 되네요. 게임(원신) 생각해서 중고 s20도 생각하고 있는데, 하반기 군입대 계획을 생각하면 중고는 좀...그렇기는 합니다.
P.S : 직원분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부담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