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서울에 출장왔는데 짐을 죄다 분실해서
차비를 얻고싶어 했죠
핸드폰을 빌려주겠다 가족에게 연락해라 - 안된다(이유는 기억안나요)
경찰에게 도움을 청해라 - 안도와 주더라
등 다른 해결책을 제시했지만
제가 제시한건 이미 다 해봤거나 시행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돈을 꿔주고 전화번호를 적어주었지만
그게 끝이였습니다 얼마줬는지는 기억 안나네요 오래되서
2번째는 작년에 술먹고 기분좋은 상태에서
교통비 구걸하는데 2만인가 3만을 요구했던걸
제가 5만원을 줬지요
이 사람도 사기일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조심히 가시라고 말해줬던게 기억나네요
앞으로는 주지 말려고요
차라리 안쓰는 물건 사는게 낫지..
(근데 사기경험담이 무슨 방구차 같이 되어가는군요 ㅡㅡ;)
(...)
제 사기 경험담은 옛날 비공개 게시판에 쓴것 정도가 고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