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개선점들이 나왔지만 그건 제쳐두고.
출처: https://blog.naver.com/gre_nada/22133346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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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4만원대 이어폰에서는 확실히 종결할 수준입니다만.
그동안 소니캐스트의 QC가 끔찍해서 출시되고 3월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딱 눈에 띄는 개선점은 선재 교체와 이어팁 변경이군요. 핸즈프리 마이크 빠진거랑요.
이압 문제는 하우징이 동일한 고로 덕트의 설계도 비슷할 것이고, 큰 차이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좌우밸런스 틀어짐이 이번에도 나타난다면 그건 더이상 QC 문제가 아니라 설계 자체를 실패했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덕트 좀 뚫어주세요…
한편으로는 댐퍼 설계 변경이 사소해보이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단순히 먼지 유입만 막아주는 게 아니라, 음색에도 생각보다 큰 영향을 주네요.
그나저나 돌피니어 사용기는… 나중에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어쩌면 내년에 나올지도 불투명한 디락 TWS랑 같이 리뷰할지도 몰라요(?). 디락 프로는 디락 TWS 이후에나 나올 것 같은데, TWS 개발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 원하는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더군요. 이러다가 듀크 뉴캠 포에버 될라… 일개 중소기업에서 에어팟 수준의 TWS가 나오기를 바란다면 그건 욕심이겠죠.
다른 곳으로 새버린 것 같지만 아무튼 디락 플러스 mk2는 충분히 살 만 합니다. 다만 저는 디락 제품을 하나씩 다 사면서도 한번도 QC 문제를 겪지 않았으며, QC에 개의치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QC 문제를 겪으신 분들이라면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무료 교환도 선불 택배 계속 보내다 보면 회의감만 가득해집니다.
소니캐스트도 대중형 이어폰 라인업은 거진 완성된 것 같네요. 이제 당분간 디락 프로 나오기 전까지는 큰 손질은 없을 듯… 싶네요.
디락 플러스 제기준으론 저음의 양감이 조금 약하고 답답한 소리가 나던데.. 그점 개선됬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