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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6.16 09:06

해장국이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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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30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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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나오기전에..뜨끈한 흰쌀밥에 깍두기로 입맛 다시다

 

해장국 나오면 살  발라내서 고기 먹는데, 비계에 달큰함이랑  

 

진한 살코기이 있는 고기를 발라내서

 

새콤달콤한 겨자소스 양념에 찍고 , 그리고 우거지 시래기 후후 불면서 먹고 

 

뜨끈한 국물에 흰 쌀밥 말아서 밥알 살짝 퉁퉁 불때 쯤 

 

숟가락으로 한입 떠서 깍두기 하나 얹어서 옴뇸뇸하고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씨언한 칠성 사이다 한잔으로 마무리 하고 싶군요 

 

우으.. 오늘 퇴근하고 나면 한 그릇 먹으러 가야 겠어요.. ;ㅁ;



  • profile
    Lua 2021.06.16 09:08
    저희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구석진 곳에 맛집이 있는데 저도 매번 땡길 때마다 갈까말까 하다가 교통편에 치어 포기했는데 오늘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0:25
    해장국 사진 보여주세요! 대리만족 >_<
  • profile
    Lua 2021.06.16 11:19
    오늘은 힘들 것 같은데... 오늘 먼저 드시고 보여주세요!
  • ?
    진외자 2021.06.16 09:08
    해장국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 일단 퇴근 후에 술부터 드세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09:10
    아뇨오...! 이런데서는 애기입맛이라 술은 마시지 않습니다! 치콜을 좋아해요! 치킨 콜라는 사랑이에요
  • ?
    진외자 2021.06.16 09:11
    술 맛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해장국 맛이 중요하죠! 일단 속이 쓰리면 해장국 맛이 두 배!!!
  • profile
    title: 폭8애옹      뿅! 2021.06.16 09:10
    아주 좋죠
    전 해장국도 해장국이지만 밀면이 땡기네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09:11
    부산분이라 하셨었죠? 밀면은 어느 식당이 맛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가야밀면은 제 취향이 아녔어요..
  • profile
    야메떼 2021.06.16 09:23
    선지해장국 먹고 싶은데
    이상하게 전라도엔 잘 안보이네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0:23
    전라도는 콩나물 국밥이 메이저라고 알고 있어요, 효자동이였나? 남부 시장식 국밥이 되게 맛있었어요 모주도 들큰하니 맛있구요
  • profile
    야메떼 2021.06.16 12:15
    콩나물 국밥은 음...
    이름없는곳이 더 맛나더라구요..
    현대옥 삼대집 이런곳은 이젠 관광화되서..
    순대국밥이 남부시방에서 유명한데 자주가진 않게되는..
    조점례순대국밥이 외지인들이 많이가긴 하는데..
    정작 전 그런곳은 안가고 항상 가는 덜유명한곳만 가죠..
    근데 전라도 지방은 전남이든 전북이든 선지국밥을 보기가 힘드네요.
    선지는 오히려 서울,경기지역이나 진주쪽에서 자주먹었던..
  • profile
    동방의빛 2021.06.16 12:41
    전라도 분에게 음식 추천하는 건 무섭지 않으세요? 제 어머님도 전라도분이신데 음식 칭찬하는걸 거의 못 들어봤어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2:46
    저는..경상도 쪽이라.. 음식들이 좀 짜고 자극적인 맛이에요, 서울 친구들이나 경기도 친구들이 대구에서 밥 먹으면 서울보다 자극적이라고 하긴 해서요 서울에 소고기 무국을 맵지 않게 먹는다는 걸 알았을 때 솔직히 좀 놀랬네요, 경상도는 제사 때 그렇게 먹거든요, 경상도 소고기 무국은 사실상 육개장 취급이니..

    전라도는 음식들이 되게 뭐라 해야 하지 입에 감긴다고 해야 하나 김치 같은 것도 젓갈 맛이 많이 나고 갓김치도 맛있었고
    육회나 회, 생선요리들을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대구에서 갯장어 샤브샤브 호텔에서 먹었는데, 다 쓰러져가는 허름한 여수식당에서 먹은
    갯장어 샤브샤브 보다 훨씬 맛이 떨어졌었네요.. 전라도 쪽이 요리는 진짜.. 인정할 수 밖에 없죠
  • profile
    동방의빛 2021.06.16 12:49
    누가 그러더라고요. 전라도에서 망하면 서울 가서 음식 장사 하라고요. 무조건 맛집이래요.

    전에 일 때문에 순천 가서 구내식당 밥을 먹었는데, 제가 알던 백반이 아니라더라고요...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1.06.16 09:24
    밥못먹고 11시 12 시 퇴근하면 저녁은 해장국이죠.. 그집만 열리닌깐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1:23
    솔직히 맥도날드도 좋은데 가끔은..밥이 너무 먹고 싶어요
  • profile
    방송 2021.06.16 09:25
    저희 동네 방일해장국은 뼈다귀 해장국이 8,000원이라 저렴하지는 않지만 등뼈가 3개씩 들어 있고 이집보다 많이 주고 맛있는 집은 아직까지 못 봤습니다.

    전국을 놀러 다니며 밥을 먹을때는 낚시 안 당할려고 로컬푸드는 일부러 자제하고 이런 안 위험한(?) 해장국류나 청국장정도의 무난한 것으로 찾거든요.
    백반류는 현지 관공서분들이 가시는 곳으로 가고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0:27
    진짜 무난무난한데, 간 조절 실패한데 가면.. 이게 천일염국인지 해장국을 먹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6.16 09:25
    뼈해장국은 고기를 따로먹는것도 좋지만
    고기를 다 발라내어 국물에 넣어서 국물반 고기반에 밥말아 먹는것도 좋더라고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0:21
    오우 드실줄 아는 분인가, 역시... 고기 국밥은 못 참죠.. 국밥의 민족!
  • ?
    탐린 2021.06.16 09:27
    재대로된 선지 가득한 선지 해장국이 먹고 싶네욤 ㅜㅜ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0:26
    저도요... 선지 해장국 맛있죠, 우거지 많이 넣어서.. 큼직한 깍두기 베어물고...
  • profile
    DEEP      뭐, 레식 암튼 돌아가면 적당한 성능 아닐까요? 2021.06.16 09:27
    학교 옆에 있는 해장국집이 그리워진당...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0:23
    저희는 반점이 있었는데...그 말씀 듣고나니 탕수육에 짬뽕탕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 profile
    title: 민트초코(유)스시 2021.06.16 09:57
    와........ 해장국 저도 미친듯이 먹고 싶은데
    해외살아서 꿈도 희망도 없네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0:18
    아구 ㅠㅠ... 어느 국가에 거주하고 계신지 모르지만 주변에 한인마트나 한국 물건들 구할수 있는데가 있다면 비슷하게라도 만드실수 있을거에요 손이 좀 가지만 식품 건조기 같은거 있으면 배추 말리시고 없으면 생 김치 넣고 돼지 등뼈 같은거 정육점 있으면 구하셔서 감자 양파 그리고 양념 같은거는 한국 양념 구하실수 있을테니 그런거좀 넣고 한되 푹 끓여내시면 똑같진 않더라도 그 맛이 나긴 할거에요.. 아니면 레토르트 식품 같은 것도 반입이 어려울까요ㅠ?
  • profile
    title: 민트초코(유)스시 2021.06.16 16:27
    일본에 거주중이라 아예 못찾아 먹을것도 아니긴 한데 한인타운등에서 파는 해장국이나 파우치 제품들은 제 입맛이 까다로워서 만족스러운게 없더군요.....
    요리도 특기이기에 만들어 먹으라면 만들어 먹을수 있지만 들어가는 수고를 생각하면 자주 해먹기도 힘들다는게 ㅠㅠㅠ
    한국처럼 파악! 생각날때 후딱 사먹을수 있는게 해장국의 매력인데 일본에서는 제가 해장국집을 차리지 않는 한은 힘들것 같네요 ㅠ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21.06.16 10:02
    해장국! 땡기네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0:26
    설아님은 감자탕, 내장탕 어느 게 더 취향인가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21.06.16 12:55
    그 2개는 딱히 가리고 말고 할께 없네요
    둘다 취향입니다
  • profile
    급식단 2021.06.16 10:55
    모든걸 젓가락으로 먹으려고 하는 저어는...
    뼈다귀 해장국은 젓가락으로 먹기 힘들어서 급식으로 나오면 고생합니다 ㅠㅠ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0:57
    저도 학생때는 급식으로 나오면 별로 안 좋아했었네요.. 식당에서 사먹는 것 만큼 고기도 많지 않고 발라먹어도 맛이 없고 들깨탕 마냥 들쩍지근한게 제 입맛엔 아녔어요!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1.06.16 11:04
    평소 식단조절 하시면 음식땡길 때 참기 힘드시겠어요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1:13
    걱정마세요! 공장 다니면서.. 놔버려서 이것저것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 조만간 부장님 몸매에요.. 하와왕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1.06.16 11:15
    (차기)사장님 ㅋㅋ
  • profile
    미사토 2021.06.16 11:16
    저는 말단 직원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ㅠ.. 아버지께서 제일 싫어하는게 누구 밑이라서 봐주고 더 잘해주고 차별하는거라서 절대절대.. 더 뭔가 혜택이 있다거나 아무것도 없이 진급시켜준다거나 하진 않을거라 못을 박으셨거든요.. 그렇게 빽으로 아무것도 하는거 없이 자리 앉아있으면 제가 욕 먹는게 아니라 아버지 본인이 사람들한테 욕 먹는다고....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1.06.16 15:26
    오너리스크 라는 것도 있지만, 한국 기업은 오너의 주인의식으로 돌아가는 기업도 많으니까요

    미래는 모르는 겁니다 ㅎㅎ
  • profile
    title: 삼성라푸아      Honda Desu! 2021.06.16 12:06
    해장국에 쇠주한잔 하고싶네요.

    해장국은 뼈가 많이 있는것도 좋지만 국물맛이 좋아야 먹는 느낌이나요.

    자주가는 해장국집이 장사가 엄청 잘되는 집인데 어느센가 고기에서 잡내가 나더군요. 원래는 냄새도 없고 고기질도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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