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들어오는길에 타이어 하나가 터졌다고 어머니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마침 근처라 스페어로 갈아드리려 갔습니다.
옆구리 파스라 새로 사야겠습니다.
아무튼 뒷범퍼 안에 달려있는 스페어 내리고 휠렌치 가져다 댔는데요.
...????
..??!?
차에 기본으로 있는 휠렌치가 안들어 갑니다 -_-
보험 불렀더니 이번엔 아저씨가 허브캡을 못 빼서 각이 안나온다고 포기하더군요.
참고로 차에서 내린 스페어 순정휠은 이렇게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난 뭐하러 사제휠을 비싸게 주고 샀는가.. 바퀴도 스스로 못 바꾸다니 맙소사 orz
휠 했던 가게 문 열면 보험 다시 불러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