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1부터 아이패드의 UI가 획기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는데 금번 iOS 12를 통해 제스처가 더욱 생동감과 편리함에 중점을 두게 된 것 같네요.
특히 제스처 오동작을 막고자 스프링 튕기는 듯한 아슬 아슬한 연출이 이뤄지면서 유저의 확실한 동작을 자연스럽게 유도를 시키고 있네요. iOS 11 같으면 사전 준비없이 즉각적으로 제스처 동장이 이뤄졌다면 지금의 버전은 당연히 제스처에 즉각적인 반응성을 보이기는 하지만 스프링 늘리듯이 반응하여 조금 더 확실한 제스처를 해줘야 기능이 수행되네요.
제스처 오동작을 막기위해 랙걸린 것처럼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제스처 반응을 하는 것이라면 엄청난 욕 먹을 뻔한 일을 이렇게 생동감과 손가락에 착착 달라붙는 반응과 부드러운 120Hz 디스플레이를 갖는 아이패드 프로 10.5 2017형에서 보여주는 모습으로 해결한 방식은 대단히 획기적으로 느껴지네요.
P.S 내용추가
아이패드 상단바가 양쪽으로 나뉘어서 나오는 것을 보면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노치 디자인으로 나올 예정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