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3인 이유는 방금 수상한 게시판을 보고 와서 그렇습니다.
지금 기글 메일로 받은 건데요.
광고 좀 하자고 달려드는 영양가 없는 플랫폼의 수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지만. 한글로 '비디오 파트너쉽'도 아니고 그걸 굳이 일본어로...? 거기에 마지막까지 잘 부탁해도 일본어...?
이런 애들은 메일을 보내는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한 셈인데, 정말 답장을 해 줄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뭐 국내 광고 대행사들도 메일 내용을 보면 쿨엔조이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플레이웨어즈 담당자님 잘부탁드립니다라고 쓴 경우도 있었긴 하네요. 복붙을 하려면 좀 성의 있게 보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