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X570 메인보드 리뷰 하나를 썼어요. https://gigglehd.com/gg/5441706 원래는 이게 지난주에는 올라갔어야 하는데 쓸데없이 바쁘다보니 이제야 올라가네요. 일주일에 하나씩은 꼬박꼬박 올려야 게시판이 안 비는데...
하여간 글을 올리고 보니 일주일 넘게 새 글이 없었던 게시판이거늘, 그 사이에 글 2개가 올라왔네요. ....도대체 왜 그동안 뜸하다가 글이 몰리는가... 글 올린 분들을 탓하는 건 절대로 아니고, 왜 우연히 몰리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지금 시작도 못한 리뷰가 10개 쯤 있으니까 앞으로 일주일에 두개씩 안 올리면 큰일나겠군요. 왜 이런 일은 줄줄이 밀리는 걸까요.
2.
MSI 라데온 RX 5700 XT EVOKE가 나옵니다. 국내에선 안 나올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고. 하여간 관련 글이 두번 올라왔는데 반응이 좋네요. https://gigglehd.com/gg/5402417 도 있고 https://gigglehd.com/gg/5440405 도 그렇고.
금색이다, 네모 반듯하다 등등 호평 일색인데, 요새 므시 그래픽카드 중에서 이렇게 반응이 좋았던 제품도 없었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제 눈에는 지금까지 본 므시 그래픽카드(실사용한걸로 치면 트윈프로져 3세대까진 가려나요?) 중 가장 못생겼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다들 이쁘다니... 마누라가 그 생각을 잘 정리해 주네요. '투박하게 생겼다'고.
제 취향이 기글 평균하고 좀 따로 노는게 아닌가, 이제는 요새 유행이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건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