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반년이나 지난 일이긴 한데, 일끝나고 엄청 피곤해 눈도 침침한 상태에서 CPU 업그레이드와 쿨러 달게 되었죠
빨리하고 자야지 하고 꾸벅이며,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반년 후
라이젠으로 기종 전환하려고 분해를 하다가 안 사실
CPU쿨러에 보호비닐을 떼지 않고 그대로 장착한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어쩐지 쿨러 소음이 크더라니...
그런데 중요한건 이게 정상 작동을 했다는 거에요
게임도 막돌리고 했었는데...
그리고...
보호비닐도 쭈글쭈글해지거나 하지 않고 새 상태 그대로 있더군요;;;
살다살다 별 일을 다 격네요
이 일이 있은 뒤 엄청 피곤한 날은 한숨 자고 조립을 하거나, 휴일날 하게 되었어요
뭐든지간에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하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