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시위하는 파리라고 하네요
이런거보니까 괜히 우리나라시위가 화제가 되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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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12.03 23:23
배틀필드 신규맵.jpg
-
3등항해사
2018.12.03 23:30
어이구.... -
어휴...완전 전쟁통 같네요... -
좀비아포칼립스 터진줄 ㅇㅅㅇ;;; -
우리나라 시위는 평화적인데 정부에서 계엄령 선포하려고 했는데.. -
그 순간 우리나라도 저거 못지 않은 준 내전 상태로 이어졌겠죠. -
??? : Trousse de secours, pour toi!
??? : Merci ! -
저 나라는 시위 한번 터지면 살벌 -
?
혁명의 나라!
-
원래 시위는 실력행사니까요. 우리나라가 특이한겁니다.
촛불시위 당시 어느 프랑스인 : 바리케이드가 없다니 이거 관제시위지?
미국특) 시위 과격성의 기준 : M2 중기관총 투입 여부 -
?
한국이 민주화항쟁이나 노동자시위 이후에 정치성향 가릴거없이 정권유지를 위해 폭력이 나쁘다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심어서 그렇습니다. 그러한 정치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지난정권때 건물 몇개는 작살이 났겠죠.
-
?
흠... 글쎄요
반대로 꼭 폭력이 동원되는 시위 또한 옳다고는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폭력시위가 나쁜게 아닙니다. 그리고 평화적 시위라고 다 옳은건 아니죠. -
솔직히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너무 온순함.
그냥 확 다 들이엎어버리고 다 불질러 죽일 것처럼 해야 헛짓거리를 안 하죠...
프랑스야 권리쟁취의 역사가 투쟁과 연이은 유혈사태의 과정이 있다보니
지금도 억울하다 싶으면 모여서 저러함... -
7~90년대 시위 생각하면 딱히 온순한 것 같지는 않네요.
정치권 및 언론에서 폭력 시위는 나쁘다고 밀어붙이니 온건시위가 주류가 된거지,
우리나라도 수틀리면 저정도는 충분히 가지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 탄핵이 기각되었던가 하면 여의도나 헌재가 불탔을듯 -
현장 보시면...당시 한국도 정말 유순했다 하실 겁니다........
제가 80년대 한창 데모하던 시절, 아버지 사무실이 데모 집결지 지척인지라 종종 봤습니다만...
제 눈으로 봤던 프랑스 파리의 파업에 비하면 유순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수틀린다고 경복궁에 불 지른다거나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물을 부순다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일주일 넘게 지하철 노조 파업으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지도 않고
메트로 사장이 구금되는 상황도 오지 않고 말이죠... -
?
저게 더 낫다고 하시는분들은 정작 파리가서 살아보라하면 살떨려서 못사실걸요? 시위목적이 그럴듯한것도 있지만 뭐 이런걸가지고 다 때려부수면서 시위를 하나 싶은게 더 많고 거기에 피해보는건 시위에 참여하지않는 일반시민들이죠. 저기야 워낙 자유 평등 박애 이런걸 중요시한답시고 외국의 테러까지 수용한다고 자국민이 죽어가도 자유, 자유 꼴까닥 하는동네니까 호구스럽다쳐도..평화적인 방법으로 대규모 시위를 보여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세상을 바꿀수있다는걸 증명했기에 치안이 좋은게 서로 더 좋은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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