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알았습니다.
어제가 제사였다는걸요. 방금 동생이랑 톡하가다 알았습니다.
어머니가 장남을 안부르셨어요. 허...허헛.
빨리 이 헬기숙사를 벗어나고 싶었는데 말이죠.
어..어머니 왜 안부르셨어요.
동생은 그 와중에 놀리고 있습니다. 자기 고급시계 경쟁전 54점 찍었다고 50점인 저를 완전히 능욕하네요. 한 대 칠 수도 없구요. 에잇 그깟 점수보다는 현실점수가 중요한 법이죠.
라고는 하지만 현실도 개판. 에효....
이 기숙사를 일찍 빠져나가지 못한것에 진한 아쉬움을 느끼며 전 자러 가도록하죠.
시제 급의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그러시는 경우가 많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