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큰볼륨으로 많이쓰면 청력손실 온다고들 하죠
이어폰으로 들으면 우리가 느끼는 음량은 그리 안크지만 음압(db)을 측정하면 상당히 높다는데 80db이상으로 오래 들으면 난청이 올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저는 이어폰을 쓰면 볼륨을 70%정도 올려두고 듣는데
보통은 볼륨을 70%정도 올리면 85㏈ 언저리라 합니다.(기기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그러면 평소에 크지 않다고 느끼던 85㏈가 얼마나 큰 소리인지 스피커로 들어봤습니다.
https://youtu.be/aIAcm0P3ZG4
평균 86㏈ 이니 얼추 맞춘건데 촬영하다 귀청 떨어질뻔 했습니다.
이어폰으로 들을때는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았았는데 스피커로 들으니 매우 시끄럽더군요.
바닥이 진동하는게 발로 느껴질 정도였죠
뭐...음압이 이정도면 청력이 나빠져도 이상할건 없을거 같네요.
영상에서는 카메라의 마이크가 감당하지 못해서 소리가 뭉개질 정도이죠
참고로 평소에 스피커로 듣는 볼륨이 66㏈ 정도이더군요.
이어폰으로 66㏈정도면 볼륨 40%정도죠
결론은 가급적 스피커를 사용하고 이어폰을 써야한다면 50%정도의 작은 볼륨으로...
p.s.
영상이 짧은 이유는 이웃집에서 민원이 올수도 있어서...
무려 바닥의 진동이 발로 느껴질 정도더군요.
음압측정에 사용한 앱은 Decibel X PRO입니다. 스마트폰 소음측정 앱중에서는 이게 그나마 가장 정확하더군요.
왜냐면 다음에 켰을때 조금 듣다가 소리를 적당히 키우면 꽤커졌다고 느끼는데 처음부터 그소리로 들으면 오히려 작다고 느끼거든요.
20에서 40으로 키웠을때랑 처음부터 40일때랑 저는 전자가 크게 들리더군요.
그리고 9시쯤에 출근하면서 킬때랑 저녁7시에 퇴근할때 항상후자가 크게 들리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