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때 너무 당해서 그런지 LG폰 관련기사 볼때마다 믿음이 안갑니다
2년동안 무한부팅2번 와이파이 모듈 고장으로 보드 3번 교체하고 액정은 잔상과 노크온 사망으로 인해서
4번 갈아서 7번이나 센터를 갈정도로 심하게 당했거든요
그나마 지속적인 수리 덕분에 모든 수리건이 무상이여서 약정기간이여도 그럭저럭 썻지만 아니였으면 이미 폰을 갈아치우고 남았겠죠
S9로 넘어온지 2주 다되어 가는데 폰이 이정도로 발전했나 싶기도 하고 확실히 보드사망 걱정 안해도 되니
마음의 편안함(?)도 느껴지네요
아마...엘지폰에 몇번 데인 사람들은 다 저와 비슷한 감정 느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