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으로 이렇게 글 쓰지만 진짜 소소하기 때문에 봐주세요 낄댄님...
샤워헤드.
전자는 평이 다 중-중-중 이고
중자는 평이 상-상-하 정도 됩니다. 마지막 하가 내구성. 잘 깨진대요.
지금 쓰는 다이소 헤드에 불만이 많기 때문에 일단 내구성을 버리고 고성능부터 써보려 합니다.
뒤에 스피커는... 다이소 5천원짜리보다 좋다길래 그 5천원짜리가 인켈이길 하는 바람으로 사 봤습니다.
파우치. 없어서 하나 샀읍니다.
신발 발뒷꿈치 보호대. 가족 신발이 SOS 치길래 샀어요.
샤워호스는 지금 쓰는 게 (마찬가지로 다이소 산입니다) 너무 길어서 샀는데
재보니까 똑같이 2M 짜리네요. 쓰으으읍 다음엔 1.5M 사야지... 묘하게 수온 변경하고 반영되는 시간이 길단 말이죠.
피규어 보관함. 피규어 대신에 집에 굴러다니는 나노블럭 조립품 좀 보관하려고 샀읍니다.
EMS 패치. 집에 쓰던 국산(아마도 수입한) 은 A/S응대가 엉망인데다 가격도 비싸서 저번에 그냥 알리에서 하나 샀는데 생각보다 ㄱㅊ하더라구요. 근데 패치 내구도가 망이라 4개짜리 포함된 게 있길래 또 샀습니다. 얘는 디스플레이도 달려있네요...?
이제 양다리에 하나씩 할 수 있어요.
전선 정리 홀더 50개. 붙여봤는데 며칠 지나니까 떨어지더라구요.
헤어드라이기로 지진다음에 붙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5500원의 기적이 될 예정입니다.
저는 1달러 쿠폰 받아서 이런 데 썼읍니다...
이건 살까 하다 말았습니다.
친구는 인터넷 빵상이 있어요
/여담.
제가 지를 돈이 없고 명분도 없기 때문에 친구를 꼬셔서
15.7만원짜리 R5-7500F와 23만원짜리 DDR5 96기가 램을 지르게 했습니다.
나는 지름을 지배할 수 있다...
3m 테잎이 용도별로 일반 양면부터 접착제 수준까지 다양하긴 한데, 불투명한 스펀지계열은 제거시 불규칙하게 뜯어져서 불편합니다.
아크릴 양면테잎은 부착면이 금속이나 플라스틱처럼 매끈하면 깨끗하게 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