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끔 방구조가 마음에 안들면 가구를 이동시켜서 구조를 바꾸다보니 혼자서 할 때가 생기면 귀찮아서 알리를 구경하다가 재미난 물건을 발견해서 광군절에 구매를 했습니다. 특별한건 아니고 단순하게 지렛대로 가구 들어서 안에 바퀴를 넣고 이동시키는 도구인데요. 이번에도 알리는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저번에 합배송이 잘못되었던 알리였습니다만(아래 링크)
https://gigglehd.com/gg/bbs/14487498
이번 광군절때에는 내용물을 빼고 보내줬습니다.
송장이 붙어있는 비닐봉투와 안에 내용물을 담고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박스가 터져 있는채로 합배송이 왔습니다. 광군절에 주문한 물건이니 물건이 워낙 많아서 포장이 터지면서 떨어진걸 그대로 담은거 같은데요. (아니 이쯤되면 합포장할 때 의심해봐야하는거 아닌가;;;)
물건 다시 받고 뭐하고를 떠나서 일단 디스풋을 진행해야 할거 같네요.
다행이라면 개봉영상을 찍어두어서 증거물로 사용하기 딱이네요. 합배송품 전부 찍다보니 용량이 400MB가 되어버리긴 했지만요.
이게 바로 조조의 빈 찬합인건가!(넌 이제 알리익스프레스의 고객으로서 가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