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 직장에서도 결국 컴퓨터 앞에 앉게 된 Bst.입니다.
제가 쓰던 놈의 사양은 몇몇 분들도 관심없다시피
잠베지 8120 / MSI 990FXA-GD65 / MSI R9 270X
그 외 기타등등으로 조립되어 있었는데요.
이게 가끔씩 부팅이 되지 않아서 껐다가 켜야 정상부팅되더니
어제부로 본체에 전원이 들어와도 부팅이 되지 않는겁니다.
저도 이제 기글하드웨어의 일원으로 인정받은건지
취업하고 나서 여유가 별로 안생길때 EMP가 터져버렸네요... 8ㅅ8
일단 메인보드와 파워가 공동으로 트러블을 일으킨건 기정사실 같은데,
저놈의 보드는 이제 국내건 해외건 A/S가 안될게 뻔하니
나누던가 버리던가 해야죠. 까나리카노에 버금가는 복불복 나눔!
그나마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전에 쓰던 970 Extreme 3 (구형)을
처분하지 않아서 스페어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연구소의 970A-G를
써보지 못하게 된건 조금 아쉽네요.
P.S. 이왕 이렇게 된거 그남자표 RX480 4G라도 살까합니다(?!)
P.S. 아래 리플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일전에 메모리 인식 문제로
바이오스를 최신 버전으로 알음알음 판올림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게 결정적인 문제가 된 것 같아요. 그냥 메인보드는 파워랑
같이 버리는 걸로....크흡!! 8ㅅ8
왠지모르게 강철내구성일줄 알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