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를 간혹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나오는 그래픽카드는 아무리 발열이 낮다고 하더라도 1slot 형 쿨러가 아닌 기본이 2slot형 쿨러이더군요.
왜 1slot형 쿨러를 만들지 않는지 그것이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1slot형 쿨러... (HD7750이 거의 최후인 것 같더군요.)와 비교를 해서 전력소모가 늘어난 것도 아닌 것도 있기도 한데 말이죠.
물론 요즘엔 APU라던가 내장그래픽 기술이 좋아진 것이라던가 이런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지만.... 참 묘하더라구요.
[개인적인 바람이기는 하지만.... 라데온 480의 경우에는 숏쿨러를 달아도 될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숏쿨러버전이 없더라구요.]
그나저나 제 개인적으로는 제 컴퓨터가 되어버린 데네브 945 시스템을... FX8300으로 올려보고 싶다. 이러한 뽐뿌가 엄청나게 오기는 하는데 요즘들어서 게임을 그닥 하는 것도 아니고... 게임을 한다고 한다면... 시스템이 더욱 좋아야 할 것이고...
(혹여나 오버워치를 할 것이라고 한다면... 그래픽카드도 갈아끼워야 합니다. 지금 설치된 것이 7750이거든요.) 그러려면... 아예 컴퓨터를 새로 맞춰야 할 것인데....
정작 게임을 그리 끌리는 것이 없어서... (하더라도 마영전 잠깐 하다가... '으아.... 파티가 안구해져 으어으어 하고 끝나는 게 전부') 그냥 안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게임 할 시간에 잠이라도 조금 더 자는 것이 이득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슬프군요.]
그냥 혼자만의 주저리였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DVI, d-SUB ,HDMI,DP 면 한슬롯에 몰아서 하기가 힘들죠.
그리고 1슬롯보다 2슬롯이 좀더 쿨링성능이나 소음도 면에서 유리하니 한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