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먼지 빼주고 그리스 발라줘야 하고
방열패드 문제 없는가 봐주고
좀써먹어 보려고 하면 방열구조 잘 된거 사야하고
데스크탑은 청소기로 흡입하고
브러시로 탈탈 털어내고
압축공기로 좀 불어주면 되는데
이놈의 노트북은 그렇게 했다간 나사가 저 멀리로 날아가니
하긴 뭐 제대로 방열구조 하려면 가격과 무게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갈테니
그렇게 만드는건 이해하지만 좀 발열만 좀 어떻게 해주면 좋겠네요.
무게는 좀 무거워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성능 이동성 내구성의 균형은 2.4kg이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1.8kg 슬림 게이밍놋북을 쓰는데 하우징 내구성이 영 좋지가 않아요….
쿨링은 그럭저럭이긴 한데 팬이 워낙 고RPM이라 금방금방 고장날 것 같습니다.
예전엔 3.3kg 짜리 시즈모드 노트북을 썼는데 이건 아까 말했듯이 철가방북이에요 철가방북….
어댑터 무게까지 합치면 거의 5kg에 육박하다보니 거기에 책이나 이것저것 들어가면 금방 10kg에 도달하니 들고다니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여행지에 들고가는 건 더더욱 불가능….
적당한 타협선은 2.4~2.6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2kg에 튼튼하고 22~24mm 두깨의 게이밍 노트북이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액정 패널은 웬만하면 sRGB 10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