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도...
어머니 회사 사무실 이전해서 돕다보니 알바 사무작업용 컴터 한대가 둘 곳이 없더라구요
어차피 요새 알바 안쓴다길래 일단 제가 가지기로 했는데
부팅되다가 꺼지고, 되어도 좀 있다가 꺼지고 그래서 뭐지 하고 열어보니깐
메인보드 컨덴서가 2개정도 많이 부풀어 있네요
속에서 육즙도 좀 새어나왔고
물론 이건 아마 emp 자체는 예전에 맞은 녀석일 테고 지금 발견하였을 뿐이겠지만...
775 ecs g33t m2 보드인데 이거 뭐 굳이 수리하기도 귀찮고... 납땜도 자신없고...
걍 떼어낼 부품 떼어내고 버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