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나,
the po나이들어가는 호칭wer
되겠습니다
예전에 알고지내던 누나.
누나라 부르니 싫다고 하길래, 그럼 누님이라 불러드릴깝쇼?
하니 더 싫대요.
그럼 뭐라고 불러드림 되냐고 했더니, 이름+씨로 불러달래요
뭥미. 홍길동두 아니고 누나를 누나라 부르지 못하는 so 신세여!
그 담에 하나 더 제게 트라우마를 남기게 된 에피소드가 있었더랬습니다
아는 여자사람이 저를 오빠라 부르길래, 여러사람있는데서는 뭐라하지는 못하고
개인적으로 둘만 있을때 물어봤더랬습니다
야, 너 나랑 동갑이자녀. 심지어 생일도 나보다 빠르면서 뭔 오빠야.
아니, 남자사람들 니네들은 오빠라 부르는 거 조아하자나.
아니 뭔.
이거 자기가 나이어려보일려구 하는거지, 속으로 이생각이 들어 욕이 입바퀴에 걸려 넘어올려는 찰라.
그래 뭐 너랑 사귈것두 아니고 이선에서 끊자, 그리고 뒤돌아섰더랬습니다
그 뒤로 제겐 오빠라는 호칭에 그닥 연연해 하지 않게 되었더랬습니다, 하는 솔찮은 경험담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