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조용하면 노는 줄 알고
아무리 99번 완벽하게 일해도 그건 칭찬 없고
한번만 거슬리면 그걸로 아주 까대는 게 관리자의 속성입니다.
코로나19가 의심되서 병원 간다 했더니 너 그러면 사회생활 하기 힘들다 하고
일을 최대한 맞춰서 병원이나 은행업무 등도 다 조정해서 방해가 없게 하는데도
너 이새끼는 매일 조퇴하는 거냐 이러는군요.
매일도 아닌 많아봐야 한달에 서너번(보통은 거의 없음)에 그나마도 할 일은 다 해치우고 가는데도요.
정작 다른 인간들은 아주 매일같이 별에별 이유 다 대서 조퇴해도 별 말 없는데.
이래서 일 할 때는 적절히 유난을 떨고 일한다는 어필을 해줘야 합니다.
사람간의 호감과 비호감
혹은 저사람은 내가 뭐라고 해도 마찰이 없겠지..하고 바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상사나 건들면 피곤한 타입은 대놓고 놀아도 아무말도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