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퍼온글

2019.06.17 20:12

요즘 줄서서 먹는다는 음료수

호무라 https://gigglehd.com/gg/5091797

scientia potentia est

조회 수 1258 댓글 34

https://gigglehd.com/gg/bbs/4208572

1월달에 다룬 바 있지만 이제는 아주 소문을 타서 줄을 엄청나게 서네요.

그런데 이건 얼마나 유행을 탈까요. 벌꿀아이스크림, 치즈닭갈비, 대왕카스테라 등등.

삭제 요청

목록 스크랩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Comments '34'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19.06.17 20:13

항상 다니는 길인데 예전보단 줄이 많이 줄었더군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7 20:37

줄었는데도 그 정도란 말이죠. 전에 신촌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가봤는데 엄청나더군요.
Veritas ლ(╹◡╹ლ) 2019.06.17 20:33

그냥 설탕들어간 우유에 불과한데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7 20:36

원래 인싸들은 논리적으로 따지기보다 감성을 중요시합니다.
Veritas ლ(╹◡╹ლ) 2019.06.17 20:47

그래서 제가 아싸군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7 20:53

설탕을 가열해 캐러멜화해서 우유에 섞으면 그냥 설탕 친 우유와 달리 깊은 맛이 납니다. 마치 카라멜을 물처럼 만든 느낌이 날 텐데, 그게 그럴만도 한게 케러멜 캔디가 우유와 카라멜화한 설탕을 뭉친 거라서요.
Veritas ლ(╹◡╹ლ) 2019.06.17 20:57

그러고 보니, 저 흑당 밀크티가 공차 등 프랜차이즈의 메뉴 하나가 아닌, 저거만 딱 전문적으로 만드는 매장이 존재하는 거였네요.
저거 전문가 아니면 못 할 정도로 만들기 어렵나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7 21:02

뭐.. 제가 알바를 해봤어야 알죠. 다만 생각보다 만들기 쉬운지 1월에 제가 처음 소개한 이후 미투 브랜드가 벌써 여럿 생겼어요. 집 근처에도 있는데 맛은 저 타이거 밀크티 뒤지지 않아요.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9.06.17 21:39

사진속에 있는 사람이 논리적으로 따지기 보다 감성을 중요시 한다고 하는것은 너무 한거 아닐까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7 21:43

아.. 죄송합니다.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19.06.18 10:10

하지만... 팩트... 읍읍
물론 저기 서 있는 사람들 모두 그렇진 않겠죠.
이루파 2019.06.17 20:41

과연 누가 돈을 벌고 누가 잃을까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7 20:47

백종원같은 마인드와 능력이라면 그래도 나은데, 아예 처음부터 사람 등쳐먹으려는 프렌차이즈 운영자도 많더군요.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9.06.17 21:05

모스버거에 흑당아이스크림 생겼던데 맛은 그닥이었던...

카라멜 선데이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는거같아요
GoULT 아톰학대자 2019.06.17 21:35

으음 전 아무것도 안탄 스트레이트를 더 선호해서... 맛이 궁금하긴 하네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7 21:44

액체 카라멜입니다.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9.06.17 21:35

저기에 있는 펄(?)이 제 입맛에는 영 아니라 딱 한번 마셔보고 그 뒤로는 절때 안갑니다..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7 21:44

설탕에 졸인 정도가 조금씩 다른데, 그냥 설탕을 입힌 수준에서 설탕이 깊이 스며든 것까지 다양했어요.
스파르타 2019.06.17 21:57

학교 앞에 판매중 인데(다른 브렌드고 몇년전 부터 판매중 인거 같아요)
싸긴 싼데 전 너무 달더라구요
FactCore Fact Bomber 2019.06.17 21:59

밀크티에 카라멜 왕창 탄게 밀크티인지 아니면 설탕물인지.....
솔직히 단거 별로라 안먹을 예정이긴 한데 저 쯤 되면 홍차향도 아예 안느껴지는 그냥 비싼 설탕물이 아닌가 싶어요.
Veritas ლ(╹◡╹ლ) 2019.06.17 22:19

저거 사실 TEA도 아니지 않나요?
그냥 설탕에 절인 타피오카를 익혀서 뜨거운 우유 부어서 만든다면 이건 차라고 볼수가 없죠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9.06.17 22:28

흑당밀크티가 홍차 + 우유 + 설탕에 절인 타피오카 아닌가요...?
Veritas ლ(╹◡╹ლ) 2019.06.17 22:30

홍차가 들어가나요?
위에 글을 보면 홍차가 포함되지 않고 오직 타피오카 펄 + 우유라고만 언급되어 있던데,
먹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9.06.17 22:33

제가 아는 게 맞는다면, 밀크티가 우유 + 홍차 우린 물 일 겁니다.
흑당밀크티는 여기서 흑설탕에 절인 타피오카가 들어가구요.
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7 22:35

요즘엔 그냥 우유+절인 타피오카+카라멜화한 설탕으로 만들기도 해요. 그러면 카페인 제로에요.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9.06.17 22:36

앗 그렇군요
이얏뽕 흐음 2019.06.17 22:02

요샌 사람 거의 없더라고요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19.06.17 23:30

입맛이 변해서 단맛이 별로라는... 요즘은 당근스틱, 오이스틱, 파프리카 날 것이 맛나네요.
Veritas ლ(╹◡╹ლ) 2019.06.17 23:33

당근스틱 오이스틱 ㅎㄷㄷ...!
아란제비아 2019.06.17 23:37

저거 대만에서 마셨는데 그냥... 맛있긴한데 줄서서 마실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유행이 참 무섭네용
낄낄 2019.06.17 23:44

사진을 찍어서 올려도 따봉이 안 달리면 열기가 시들해지지 않을까요?
?
여량 2019.06.18 07:20

줄 서서 먹는 버블티 유행 언제 꺼지나 싶은 일본에 있습니다.
요즘은 한국이 미래같군요.
?
고자되기 2019.06.18 11:13

대만 아이템이 인기군요...
방송 2019.06.18 18:05

겨울에는 밀크티 or 아메리카노
여름에는 유자에이드 or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편식이라 먹을 일은 없겠습니다.
회사에서는 홍차를 주로 먹습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23일]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를 드립니다 14	낄낄	2024.04.17	574
80361	퍼온글	SynthV Megpoid(GUMI) 커버 모음 7	임시닉네임	2023.12.20	399
80360	잡담	토큰 소모량이 어마어마 하군요 7	Marigold	2023.12.20	772
80359	잡담	헤비 아 - 머드 윈도우 16	포도맛계란	2023.12.20	512
80358	장터	돌아온 퍼리퍼리 상점! 7	포도맛계란	2023.12.20	674
80357	잡담	linlie 수냉나눔 인증합니다>!	스파르타	2023.12.20	165
80356	잡담	Cloudflare가 밝히는 각 국가별 망사용료 예상안 16	Marigold	2023.12.20	711
80355	잡담	DDR2 놋북들 램업글 8	모래맛사탕	2023.12.20	381
80354	잡담	다이소 AM겸용 라디오 수신성능 2	임시닉네임	2023.12.20	542
80353	잡담	뇌의 자동 차단기 - 시그널링을 비싸게 하지 뭐 2	책읽는달팽	2023.12.20	490
80352	핫딜	이마트 쓱배송 무료배송권 4회 1	세라	2023.12.20	474
80351	잡담	겔 싱어 센세의 청년기를 보니 5	고자되기	2023.12.20	407
80350	잡담	안드오토가 잘끊겼는데요	M16	2023.12.20	353
80349	퍼온글	아프리카로 간 사람들을 보니 11	고자되기	2023.12.20	952
80348	잡담	뒤늦게 올리는 옵치 굿즈	Oixmq	2023.12.20	283
80347	잡담	송풍기로 제설을 할수있는가 11	Ι３3７	2023.12.20	641
80346	잡담	가스요금이 나왔군요 11	공탱이	2023.12.20	388
80345	잡담	점프스타터를 써 봤습니다. 5	아라	2023.12.20	433
80344	잡담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구요, 내년...	블레이더영혼	2023.12.20	166
80343	잡담	네이버와 아프리카의 트위치 스머 영입대결은 9	야메떼	2023.12.20	508
80342	퍼온글	연천역 생긴 인근 군부대 근황! 5	카토메구미	2023.12.20	675
80341	잡담	러브 딜리버리2 키가 왔군요.. 6	카토메구미	2023.12.20	400
80340	잡담	128기가 달고 싶네요.. 22	탐린	2023.12.20	562
80339	퍼온글	사무 자동화 만들어 주고 퇴사 요구받은 직원 16	임시닉네임	2023.12.20	980
80338	장터	등산로 끌올 - 5700X 반본체 6	반다크홈	2023.12.20	523
80337	퍼온글	엄마의 재능을 널리 알리고싶은 아들의 불타는 노력 7	고자되기	2023.12.20	684
80336	잡담	영어는 소질이 없나봐요 4	슈베아츠	2023.12.20	397
80335	잡담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6	점점퀴	2023.12.20	419
80334	잡담	'고치소사마데시타' 라는 인삿말의 유래 5	유니	2023.12.20	551
80333	퍼온글	하와이를 갔는데 너무 친숙해보임 5	고자되기	2023.12.20	605
80332	잡담	알리 천원마트 18650 충전기 10	아즈텍	2023.12.20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