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올린 글은 개인사가 포함되어있었습니다. 개인사는 주로 비공개 게시판에 작성한다는 지적에 따라 일단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백합러입니다.
그동안 어울리지도 않는 정치/사회 뉴스를 접하느라(사방이 모바일에 PC에 TV에... 의식적으로 접촉을 거부하지 않으면 저절로 눈에 들어오네요) 약해진 멘탈을 다시 백합으로 채워야겠지요.
요즘엔 '1과 2분의 1'을 한창 파고 있습니다. 덕질 제대로 하려면 이러니저러니해도 일본어를 공부해야만 한다는 걸 뼈아프게 느끼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연재되는 백합물은 대부분 너무 여성향적이고 성인 위주라 솔직히 많이 부담스럽더군요. 딱히 일본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백합을 팔 때만큼은 어쩔 수 없이 친일을 하게 되네요.
조금 안정되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시리즈를 애니로 접해볼 생각입니다. 판타지+백합... 그야말로 꿈의 조합이 아닙니까. 아, 나노하 시리즈도 있군요. (하지만 나노하 시리즈는 옛날에 한 번 봤으므로... 마도카 시리즈부터 먼저 보는 게 더 바람직하겠지요)
당분간 백합덕질에 치우친 생활을 해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의식적으로 정치/사회 이슈를 차단하지 않고 흘러들어오게 내버려뒀더니 멘탈이 남아나지 않겠더군요. 아쉽지만 당분간 밀리터리도 가급적 자제하려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상 밀리터리 이슈치고 정치/사회 이슈와 연관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