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8,941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며,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코로나로 전 세계 경제가 박살 났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은 생채기도 안 난 것 같아요.
3,160만원 부터 시작하는 차가 사전계약 첫날 23,006대. 법인차 수요가 많았겠지만 대단한 수치입니다.
제일 최저치로 잡아도 3,160 x 23,006 = 7269억 8960만 원
나만 빼고 다들 잘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