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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6.14 19:53

미국의 음식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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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07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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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막 Food desert

 

거주 권역 1마일(약 1.6km) 이내에 신선 식품을 파는 가게가 없는 곳을 음식 사막이라 부릅니다.

주로 저소득층 지역에서 볼 수 있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비싸 사먹을 여유가 없으며 보다 싼 패스트 푸드나 가공식품에 의지하다보니 주변 신선 식품 매장이 씨가 말라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심각한 경우 채소와 과일의 모양이나 이름도 모르며 주스 곽 아니냐고 되묻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미국이 저소득층일수록 비만율이 높은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싸구려 치킨 너겟이나 냉동 피자가 한 5달러 하면 건강식이나 슬로 푸드 등은 그 2배인 경우가 허다하며, 그나마도 찾기 힘드니 이 꼴이 되니다. 

 



  • profile
    니아옹이 2019.06.14 20:00
    미국 어느 주 초딩은 토마토 생김새를 모른다던데...
  • profile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9.06.14 20:06
    채소와 과일의 모양을 모른다니.....
  • profile
    title: 민트초코미쿠미쿠 2019.06.14 20:14
    토마토 케찹은 알아도 토마토는 모르던 미국 초등학교에 간 제레비 올리버 영상이 생각나는군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4 20:27
    야채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흔해요.
    정확히는 양파나 브로콜리, 아보카도의 조리 전 모습을 모르는 그런 경우죠.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9.06.14 20:15
    이 모양이니까 초코우유는 황소에서 나오는 줄 아는 중세보다 못한 뮤리칸이 있는 거겠죠.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6.14 20:23
    초강대국이 반드시 이상적이라고 할 수 없네요.
    채소를 전혀 먹어본 적이 없더라도 그들이 어떻게 생겨먹은 건지는 웬만하면 알텐데.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4 20:26
    미국은 부유층이나 중산층은 세계 최고의 교육을 받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같은 기업을 만들어냅니다. 반면 하류층은 세계 최악의 교육을 받아서 갱스터나 하류인생을 삽니다.
  • profile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19.06.15 00:08
    미국인 중 일부는 심지어 지구상에서 미국이 어디 있는지, 태평양이 어디 있는지도 모릅니다. 영국 프랑스 같은 다른 나라가 어디 있는지는 당연히 더 모르구요.
  • profile
    방송 2019.06.14 20:35
    양극화가 실로 대단하네요.
  • ?
    쿠쿠리123 2019.06.14 21:05
    그다지 공감가지는 안네요 ㅎㅎ
  • profile
    야메떼 2019.06.14 22:42
    한국은 신선한 야채를 구하기가 너무 쉽긴하죠.
  • ?
    새벽안개냄새      Ryzen 5800X, RX6800XT, S21 Ultra, Galaxy Tab S7 2019.06.14 23:17
    미국 저소득층이 패스트푸드만 먹고 사는게 문제라는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1키로 이내에 신선식품 파는 곳이 없다 해서 저소득층 거주지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지간한 중산층들도 장 보려면 차 끌고 한참 나가야 하는 동네라고 알고 있는데 1키로는 너무 거리가 짧은거 아닌지..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4 23:29
    아, 마일이네요. 고칩니다.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6.15 00:12
    덜티 임페리얼 -_-)
  • profile
    쿤달리니 2019.06.14 23:19
    자료는 1마일이군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4 23:28
    마일이 맞네요. 수정합니다.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19.06.18 01:36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더니...미국의 양극화는 실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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