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진주에서 학교를 다니며 알게된 라멘집입니다.
꽤 자주 다녔는데 언젠가부턴지 문을 닫았더라구요.
알고보니 학교 바로 앞으로 이전을 한거였습니다.
제 선택은 카라라멘.
일반 미소 라멘에 매운맛을 넣은겁니다.
라멘맛 자체는 일본 느낌 제대로 나고 괜찮습니다.
약간 짜다고 느낄수 있으나, 일본 현지의 느낌이라는게 사장님의 말씀.
이전 이후에 위치나 가게 환경같은건 확실히 좋아졌는데
주문을 기계로 받는다는점과 돈코츠 라멘이 없어진건 아쉽네요.
여전히 밥은 무한 리필이 가능한데 이것저것 바뀌어서
여전보단 평점을 짜게 주고싶습니다.
3.5/5
그나저나 가난해서 맛집 다니는거도 이제 못하겠네요.
차라리 후문에 라멘트럭이 좀 짜고 메뉴가 별로 없긴 해도 더 낫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