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달 쓴 상태
이거는 처음 샀을때...
사진으로는 별로 안보이는데
이거 실리콘 케이스는 쓰다보면 반질반질해지네요 ㅋㅋ
처음에는 살짝 노이즈 낀 무늬였다면
쓰다가 보니까 어피치 얼굴부분은 사선으로 줄이 살짝 드러나고
나중에는 그 부분마저 닳아서 거의 연마됐습니다 ㅋ
반짝반짝 뭐가 비칠 정도?
아마 화면이 위로가게 해두면 얼굴이 튀어나와서 뒤뚱뒤뚱하니까 심심할때마다 빙글빙글 돌려서 더 그런듯...
귀여운 케이스지만 아무래도 남자가 핑크색 쓰니까
친구중에 솔직한 친구는 너 여자냐고 그러네요 ㅎ
대부분은 귀엽다고 어디서 샀냐는 반응이지만
사실 실리콘 케이스는 그렇다 치고 이전에 쓰던 폰들 다 95% 생폰이었습니다.
그만큼 그립감도 좋고 일단 특장점이라 하면 부피가 줄어서 그게 좋았어요.
오늘도 옷 사러 나갔다가 내 옷은 안사고 핸드폰 케이스 한개 사왔는데
기분따라서 갈아끼워가면서 써야겠어요 ㅋㅋ
그나저나 실리콘 케이스는 물이 잘드나봐요?
청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잠깐동안 있다가 뺐더니 살짝 물들은가깉아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