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상점을 연 이후에도 하루종일 나머지 부품들의 생사여부만 걱정하고 있는지라...

어느샌가 신품 파워를 사다가 내일 당장부터 확인해보고 싶은 욕망에 휩싸여버렸네요.

 

 

 

그래서 일단은 다나와로 갑니다.

 

 

 

 

 

 

흠...

인기순위로는 파워랙스 제품이 상위 3위 중 무려 2자리나 차지했는데, 왠지 어감이 좋지 않습니다.

 

2위인 마닉 제품을 보기로 합니다.

 

 

 

한참 읽어봤는데 상세설명이나 일반 설명이나 그닥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이럴때는 일단 상품평을 보려고 하는데 연관상품쪽에 눈길이 갔습니다.

 

 

F...SP?

 

10년도 전에 산 컴퓨터에 fsp파워를 달았었는데 6년정도 쌩쌩했었고,

이후 새 컴퓨터에 달았던 스카이디지털 파워스테이션이 문제가 생겼을때마다 대타를 안정적으로 뛰어줬던 그녀석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본래 취지를 잊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돈을 더 주더라도 튼튼하달까 논개처럼 다른 부품까지 끌어들이는 친구는 피하기로 했을 터인데...

 

그러니 파알못이지만 브랜드파워가 좀 있어보이는 제조사만 찝어서 검색하기로 합니다

 

 

잘 모르겠으니까 대충 들어본걸로 찍어봅니다.

저기 체크표시가 이상한것은 제가 GreatWall을 듣보잡 취급 할 정도로 파알못이기 때문일 뿐입니다.

(근데 탑파워는 저기 왜 꼈는지 모르겠네요.... 수전증 때문에 잘못 눌렸을려나)

 

들어본 것들 중에는 델타, 델타가 없네요.

 

 

 

일단 인기상품 정렬부터...

 

 

아, 적당한 가격에 인기순위도 높은 안택 제품이 하나 있네요

일단 봅니다.

 

 

 

....

제품평에 뭔가 느낌이....?

 

 

음...

일단 마음에 드는 제품은 전부 FSP 제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는 드는데 진짜 똥인지 된장인지는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검증되었다고 하는 제조사들이 시장을 전부 먹어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그들도 똥을 종종 싸거나 아니면 다른 기업에서도 더 저렴하면서 비슷한 제품을 제공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뭔가 검색이 됩니다.

http://m.blog.naver.com/vobavoba/220065877151

 

 

레일 설계로 인해서 OCP 가 개판이라는군요.

맘에 들었던 두 제품은 사실상 같은 제품이었구요.

 

 

 

멘탈붕괴...

 

 

 

 

현재는 슈퍼플라워 500w NOVA 제품을 살피고 있습니다.

일단은 이 블로그 글에서 가성비로 추천받고 있는것 같아서요.

http://blog.naver.com/vobavoba/220676238546

 

 

혹시! 5만원대 500w 정도의 제품 추천해주실만한 것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