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CPU가 딸려셔, 그래픽 메모리가 딸려서..
PSU도 팬이 좀 달달 거려서.. 점검좀 받으려고 하면서..
저는 원래 그냥 라데온을 습관적으로 씁니다.
그냥 남에겐 추천못하는데 저는 그냥 이게 좋아요.
(전 20년 가까이 라데온 계열을 메인 PC에 계속 써왔지만 희안하게도 드라이버 문제는 한번 안겪어봤습니다.)
원래라면 한세대 정도 떨어지는 460/470/480이 타겠이겠습니다마는..
애초에 270x에서 460은 굳이 가기 애매한 성능이고,
전성비는 그닥 안좋더라도 470/480이 대상이 되어야겠습니다만..
MSI의 TF가 조용해서 쓰는겁니다..빠심이 있다거나 하는 그런 이유는 없습니다.
어쨋거나 채굴장판 물건들이 실제로 돌고 있기에..
새제품을 지르는거야 하고 해보기로 합니다.(애초에 기대도 안했습니다 중고매물은)
마음 다잡고 PC를 업글해야겠어..
라며 호기롭게 다나와를 열어 봅니다.
신념에는 위배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외도를 갑니다.
MX440이후로니까 근 19년만입니다.
전성비 좋다는 엔비디아로 갑시다. 6G가 있으면 좋겠지만 3G로 만족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은 3G를 봅니다..
채광붐때문에..
PC조립은 요원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