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나 가혹한 제주도 살이.. 안경맞추는데 한 달 넘게 걸렸네요 낄낄
정작 수리를 맡긴 안경테는 수리가 불가능하다면서, 상위 라인업의 안경테가 왔습니다.
마음에 들기에 ok해서 렌즈를 맞췄습니다.
...시력이 아주 헬입니다. 기존엔 구면렌즈를 썼었는데, 이번엔 비구면 렌즈로 맞췄거든요?
근데 왜 울렁울렁거릴까요 ㅠ 그래도 세상이 좀 더 선명하고 어지럽게 보이므로 만족합니다.
/방학식을 했습니다.
이제 끝이면 좋겠는데, 대체 돈을 어따 쏟아붓는지 매년 으레 하는 공연에 오랍니다. 학교 졸업생/재학생 구성의 연주회인데, 덕분에 찜통에 바닷가 가야해요... 출첵도 하니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야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