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노트북을 넣고 다니는 가방이 쿠션감이 없어서 거이 노트북 보호라곤 1도 안될꺼 같은 녀석이였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노트북 가방을 좀 찾다가...
최근에 타오바오서 적당한 가격의 괜찮은 가방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일단 쿠션감이 좋네요...
앞뒤좌우 전부 쿠션을 넣어서 안전할꺼 같단 느낌이 듭니다.
이걸 먼저 수령했던 여친이 이 가방 왜케 무겁냐고 하더군요...
그럴만한거 같습니다...'ㅅ'
거기에 그레이색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옆에 보조배터리를가방에 넣고 케이블만 연결해서 쓸수있게끔 저런 홈을 만들었더군요...
케바케이겟지만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꺼 같습니다.
하지만 내부에 든 케이블이 워낙 허접한지라 좀더 짧고 두꺼운걸로 교체해줄생각입니다.
내부엔 노트북과 테블릿을 수납할수있는 공간과 작은 포켓 하나 그리고 지터 포켓이 하나 있습니다.
그렇게 폭이 넓지 않기때문에 책가방으론 쓰기 힘들고 출근가방이나 3박이내의 출장용으론 쓸만할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마감도 좋고 하자도 없더군요....
하지만 국내에도 저정도 가방은 많습니다만.....
타오바오에서 59위안에 샀습니다...윙...!?
배송대행비까지 다 합쳐도 2만원이 넘지 않더군요.....
물론 여러가지 살게 있어서 합배로 산지라 배송비도 많이 아껴서...
대략 1.5정도에 샀다고 생각하면 될꺼 같더군요....
가끔 보면 타오바오가 정말 심각한 정도로 싸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