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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07.22 12:22

전에는 간장인가요 초장인가요?

아리스 https://gigglehd.com/gg/7828391

앨리스

조회 수 4551 댓글 47

경상도에선 부추전이라 안그러고

정구지 (부추의 사투리) 찌짐 (전)

정구지 찌짐이라 하거든요..

서울친구들이랑 전집에 가서

정구지 찌짐 하나 시키자 이러니까

그게 뭐야?? 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제가 초장 없냐고 하니까..

전을 초장에다 왜 찍어먹냐 하더군요(..)

경상도쪽에선 전 시키면

대부분 초장이랑 간장이 같이 나오는데..

상큼 매콤 달달한 초장이

전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꽤 좋은데 말이에요..

타 지역에선 이 조합으로 잘 안먹나봐요..

(+ 순대 쌈장에 찍어먹는다 하는것도 꽤 놀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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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7'

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0.07.22 12:25

간장을 베이스로 식초랑 고춧가루와 참께 넣습니다
?
아리스 앨리스 2020.07.23 23:55

역시 다 똑같아!!
나이 동경하던 시즈쿠를 모니터에서 꺼내 합법 여고생과 결혼에 이르게 된 남자사람 2020.07.22 12:26

간장에 고춧가루 식초약간입니다
?
아리스 앨리스 2020.07.22 19:15

역시.. 간장엔 고춧가루 군요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0.07.22 12:28

부산 살다가 서울 올라와서 놀란게 딱 세가지 있습니다.
순대를 시켰는데 고춧가루 소금(후추도 없음)만 주는것
김말이 안이 당면인 것 (부산 살던 동네에서는 밥에 단무지가 들어있었음)
오뎅(어묵)이 놀랄정도로 맛이 없고 퍽퍽하다는것.(그리고 비쌈)

전은 부산살때는 간장+고춧가루+식초+깨 약간 부셔서 넣고 초장은 잘 모르겟네요
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0.07.22 12:30

. 정구지 전에 초장 은근히 맛나죠.
감자전엔 좀 안어울리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야메떼 2020.07.22 12:31

전라도에선 순대시키면 초장 쌈상 소금 셋다줍니다.
전을 초장에 찍어먹었던건 제가 개인취향으로 먹었던거같은데...
일반적이진 않았던거 같네요.
AKG-3 2020.07.22 12:34

전보통 안찍어먹거나 간장입니다.
?
아리스 앨리스 2020.07.23 23:56

안 찍어먹어도 괜찮나요?.. 반죽에 간이 되어있다면 나쁘진 않겠군요!
AKG-3 2020.07.24 00:21

원래 간을 약하게 먹는 편이긴한데,
해물파전이나 대부분의 전들이 간이 되어있는 편이라 안찍는다고 딱히 밍밍한건 거의 없어요.
제사상에 올라오는 파전같은거는 조금 간이 밍밍한편이긴 하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없어도 먹을만해요.

새콤한 맛을 원해서 보통 간장에 식초랑 물타서 먹는정도죠.

특히나 김치전같은거는 간장을 찍을 필요가 없죠.
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0.07.22 12:37

안찍어먹어요.
소스 없어도 막걸리와 함께라면 크~

아!..감자전에는 케찹이요.
?
아리스 앨리스 2020.07.22 19:16

감자전에 케첩..!! 먹어보겠습니다
?
dwscat20 2020.07.22 12:45

초장에 고추냉이 섞어서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
포인트 팡팡! 2020.07.22 12:45

dwscat20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프로리뷰어 오늘은 기쁜날! 2020.07.22 13:01

저도 초장에 고추냉이 추천!
?
아리스 앨리스 2020.07.23 23:56

초장에 고추냉이는 신박하네요, 시도 해보겠습니다
240Hz 10850K+32G+RTX3080+4T+240Hz 2020.07.22 12:47

간장에 고추가루...입니다
이유제 2020.07.22 12:59

전에는 움트리705에 양조간장입니다..
?
마천회 2020.07.22 13:00

초간장에 고춧가루요.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20.07.22 13:06

초간장입니다!
아란제비아 2020.07.22 13:07

전구지전은 초장
다른건 간장이지만 뭘 찍어먹어도 다 맛있기에..
THEHOONEY 만화 잘 그리고싶은 웹툰작가 지망생입니다. / 트위터 @neogury_fulgens 2020.07.22 13:12

간장만 찍어먹습니다.
?
아리스 앨리스 2020.07.23 23:56

간장만 찍으시는겁니까!!
Precompile 2020.07.22 13:32

뭐 안 섞고 간장만 찍습니다.
?
아리스 앨리스 2020.07.22 19:16

식초도 안 섞나요?!..
아즈텍 dc20535 2020.07.22 13:32

간장에 식초+고춧가루죠. 물론 전 아무것도 안찍고 먹는 편이긴 합니다만.
방송 2020.07.22 13:33

간장으로 찍어 먹습니다.
저희 대전도 부추대신 정구지라는 말을 잘 씁니다.
동전삼춘 2020.07.22 13:35

김 - 간장 + 참기름 + 깨소금
전 - 간장 only
만두, 탕슉 - 간장 + 고추가루 + 식초 1drop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20.07.22 13:35

only 간장인데...초장도 시도해봐야겠어요
?
아리스 앨리스 2020.07.22 19:16

초장에 드셔보시면 상큼하고 맛있어요!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20.07.22 14:00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저는 쌈장 취향입니다.
벨드록 2020.07.22 14:07

당연하게 양념장이죠.
간장에 식초 살짝 넣고 고추가루 뿌리고 쪽파 송송 썰어 넣고
참기름 살짝 올리고 당연히 깨소금 해서 올리고.......

물론 여기엔 뭘 찍어 먹어도 맛있죠;;;
유우나 7460 2020.07.22 14:19

맞아요 양념장 되게 맛있죠 정말 만능이라고 해도될거 같은...
꽃중년앙자 아삭아삭 아몬드!!! 2020.07.22 14:08

붓싼사람이었지만 찌짐을 초장에 찍어먹은경우는 별로 없었던 거 같아요.
순대 찍어먹는 장은......저땐 막장이라 불렀던거 같네요.
?
아리스 앨리스 2020.07.22 19:17

막장은 제가 잘 못 들어봤는데.. 어떤건가요?
?
아루곰 2020.07.22 14:18

경북문경출신이신 저희 부모님은 찍어먹는건 간장 고춧가루 베이스네요. 두분 다 신거 들어가는거 안좋아하고 개인적으로는 경상도라고 퉁쳐서 말하는거 안좋아합니다 실재로 동네마다 너무 달라서 공감이 안되요. 경상도라고 올라오는거 거의 대부분 대구 아니면 부산이고(인구가 많으니)

저는 안찍어 먹는파입니다. 그래서 밑간 필수죠.
?
레인보우슬라임 $ dd if=/dev/zero of=/dev/null bb=500M count=1024 2020.07.22 15:49

경상도라 하면 남한 1/4 정도는 될텐데 대충 뭉뚱그려 말하기 그렇죠
?
아리스 앨리스 2020.07.22 19:18

저는 BYC급은 아니지만.. 문경보다 더 촌인곳인데 (...)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군요..
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0.07.22 20:40

시골 상주인데, 아루곰님 말씀에 매우 동의합니다
유우나 7460 2020.07.22 14:20

간장, 설탕, 식초, 고추가루, 참기름, 깨소금, 약간의 물 등등을 섞어서 양념장으로 찍어먹습니다
쿤달리니 2020.07.22 14:24

서울 토박이인 저는 소스 없이 먹고, 전라도에서 나고 자라신 부모님은 간장 + 와사비에 찍어드시네요.
그나저나 쌈장에 찍어먹는다고 놀라는게 더 놀랍습니다..
?
유에 본컴 : 7950X 3D, RTX4090 서브컴 : 7700k, 1080TI 2020.07.22 14:29

저는 쌈장 간장 초장 그냥 있는것중 아무거나 찍어먹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론 초장을 가장 선호합니다
낭만 2020.07.22 14:57

부산 사람인데 찌짐을 초장에 찍어 먹은 기억은 없네요. 순대는 물론 쌈장에 찍습니다.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0.07.22 19:22

간장...진간장에 찍어먹습니다
쮸쀼쮸쀼 2020.07.22 21:23

찌짐에 초장이 없다니 이 무슨 사태란 말입니까! …는 전이라는 음식이 집 밖에서 사먹기에는 꽤나 비싼 음식이라 별로 밖에서는 많이 먹어보지를 못했네요.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20.07.23 01:45

간장에 챔기름 혹은 들기름 약간 깨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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