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1600설치하고 쾌적하게 미뮤앱도 돌리고 악마도 좀 터트려 주고 시공도 좀 가서 엄마안부 묻는 잡배들좀 상대하고...
예전에 열심히 했지만 이젠 망조가 들어 예전의 명성을 찾을지 걱정되는 비싼 시계도 좀 하고.....
결국 게임들이 전부 블쟈네영..-ㅅ-
여튼 이게 주어는 아니고...
다 좋은데 PC케이스가 문제네영....
지금 사용중인 케이스가 에어로쿨 QS-202인데..
샌디시절에 나온녀석이라서 유습3.0도 없고 미니타워에 확장성을 넣다보디 지금은 보기힘든 6베이짜리입니다.
이번에 조립하다 느낀건데...램이4슬롯 보드를 끼울려니 이거 생각보다 어엄청 비좁다는 생각이드네영..
거기에 전원버튼은 이미 죽은지 오래라서 리셋버튼을 전원버튼 대신 쓰고있고...
케이스 구조상 2열라디는 죽어도 달지 못하는 구조..(어차피 달지도 않겠지만..)
이젠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이진 녀석이니....
그래도 근 5년넘게 썼으니 돈값은 한듯 싶네영...
그래서 이리저리 기웃기웃 거리다가 대전 무슨동에 사는 나물무침님이 쓰던 디파이가 생각나더군요...
다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타협이 가능한부분인 하드베이부분인데 오리코에서 2베이 다스를 땡기면 될듯...싶더군요... 어차피 사진파일만 넣어둘꺼라....
여튼 일사천리로 정리되니...이제 다시 고난의 포인트 원기옥이 시작됩니다.
8월에 들어올 엔포인트가 상당할것이고... 오케이캐쉬백도 어느정도 들어올것이고 설문조사로 눈물나게 모운 문상이 오늘 왔고..추가로 더 설문포인트 모아서 1.3만원정도 문상이 원기옥이 가능하니...
최대한 또 잉여포인트들을 투하해 봐야 겠네요.
이제 케이스를 바꾸고나면 분명 m.2 슥을 헉헉할테지만....비싸니 지금 쓰는 256긱 슥이 죽으면 생각해봐야겠지요.
이제 케이스만 바꾸고 나면 또 당분당 쭈구려서 지내야할듯 싶습니다..ㅠ
근데 애초에 미들타워 케이스에다가 저소음 케이스라 그런가 다른데에 욕심이 하나도 안나네요
4세대 사용중인데 7세대로 업그레이드 할 생각도 전혀 안들구요 ㄷㄷ...
그냥 노트북을 샀어야했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