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올라왔던 Moria님의 글을 보고 지숙이 KM570을 지르고야 말았네요.
인생 처음 기계식 키보드긴 합니다만 청축한번 만져보고 기계식 쓰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물론 시끄러워서 선택은 갈축..)
원래는 덱 헤슘을 고려해보곤 있었지만 이게 워낙 싸야지 말이죠.
배송이야 한국이 아니니 느린걸 이해하면 배송비도 안들고 단돈 59.99딸라에 살수있습니다. 오오
비트코인으로 샀는데 대략 수수료 포함 72000원 정도 든것같습니다. 겁나싸요.
키즈비에서 발송되던데 배대지가 델러웨어 보다보니 가까운편이라 참으로 다행이였습니다.
문제는 뉴에그가 퉤퉤퉤를 워낙 잘하다보니 마스터카드로 주문 하루만에 님카드 외국카드라 못믿겠음 보이드 먹고
결국 비트코인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랬더니 5분만에 패키징에 하루지나고 쉽이더군요. -_-......
비트코인도 처음 써보는데 그냥 절차가 약간 귀찮고 복잡한거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배송대행 업체가 이벤트를 많이하는듯 하니.. 블프때 지름은 나쁘지 않은것같네요. 일단 국내에서 나올수 없는 충격적인 가격.
덱헤슘 대비 돈 굳은게 거의 4만원돈이네요 허허... 내년엔 모니터나 하나 빠빡하고 질러야겠습니다.
도착하면 사용기 한번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