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붙이는 것이라 HDMI 4K, 60Hz 유전원 스플리터는 제외시키고 디스플레이 미러링으로 끝냈습니다
라즈베리파이에 하이페리온을 구동 시켜서 윈도우 10과 맥오에스에서 별다른 앱을 설치하지 않고 WB2812B를 제어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라즈베리파이 조금 덜 뜨거워(?)지라고 집에서 나뒹구는 아두이노 우노에 FastLED 라이브러리로 WB2812B LED 스트립을 제어합니다
주 디스플레이는 DP로 송출되며 HDMI 영상 신호는 4K VC USB 동글로 들어가서 화면 테두리 색상을 검출합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LED 엠비언트라이트가 작동됩니다
게임 구동 시 반응속도가 궁금하실 것 같아서 활동 영상을 첨부합니다
HDCP로 녹화 금지된 영상 스트림 재생과 엠비언트 라이트 연동은 당연히 잘됩니다 (녹화는 당연히 안되죠)
라즈베리 파이 전원은 USB에서 공급받다보니 컴퓨터 본체의 CMOS에서 ErP를 활성화 시키면 USB로 잔류 전력이 차단되니 컴퓨터 종료 후 야금 야금 전기가 물새는 현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WS2812B의 경우 5v 8a 외부 어댑터를 사용하므로 라즈베리 파이가 셧다운 될 때 GPIO핀과 릴레이를 연동해 5v 8a 어댑터의 AC 전원을 차단하도록 해서 전력 누수가 발생하는 현상을 해결했습니다 (미터당 60구짜리 LED라 amps 값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거실 TV에는 HDMI 4K 60Hz 유전원 스플리터를 추가한 상태에서 컴퓨터와 동일한 설정으로 사용하니 별문제없이 잘 구동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만드는 비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라즈베리파이, 아두이노 우노, LED 스트립, 5v 8a 어댑터, 릴레이 포함해서 4~5만원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이제 도비는 자유에요~
ps) 윈도우와 맥 운영체제를 서로 교체해야하는 재부팅 사이엔 라즈베리 파이 전원이 꺼지지 않게 되어 있고, 오로지 전원을 끌 때만 엠비언트 라이트가 꺼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
막상 작업할 땐 끝판왕님께서 뭣하는 짓이냐! 하셨는데 다 끝내고 나니 볼만하다 하시네요... 크흡.;;
보자마자 이것부터 생각났네요, 게임 몰입은 엄청 잘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