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2시면 논산훈련소에 가있을 예정인 슬라임입니다. 이것저것 짐을 챙기다보니 이제야 점점 내가 훈련소에 간다는 실감이 납니다. 챙길 거 다 챙겼는지 몇번이고 다시 체크하게 되고... 그리고 그 와중에 나라사랑 카드가 말썽이네요. 징병검사 이후 한 번도 안 썼더니 거래가 정지되었다나 뭐라나;;; 내일 가는길에 한번 은행을 들러야겠어요. 이거 없으면 월급도 못 받는다고 들었는데 ㅠㅠ
음...
뭐라뭐라 쓰고 싶은데 그다지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네요.
다녀오겠습니다.
P.S 글 쓰고보니 오늘 오후 2시가 됐네요 ㅋㅋ
군대는 안다치는게 최고입니다 !!! ㅠㅠ